[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25일 강남구 대치동 소재의 맥도날드. 크록스 키링을 받기 위해 해피밀을 주문하는 소비자들에게 오후 2시부터 해피밀을 주문할 수 있다고 말했지만 난데없이 건물의 정전으로 인해 잠시 브레이크타임을 시행하겠다는 문구를 내걸었다. 대치동 학원가에 위치한 이 매장은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하는 매장이다. 지난 20일 크록스토이가 선보인 첫날 매장을 방문했을때는 해피밀 메뉴와 토이를 고루 갖추고 있었지만 사정은 달라졌다. 25일 맥도날드가 패션 브랜드 크록스와 협업해 한정판으로 출시한 해피밀 토이가 큰 인기를 얻으며 전체 매장에서 조기 품절이 일어나고 있다. 사측은 맥도날드가 전 세대에게 사랑받는 캐주얼 풋웨어 브랜드 크록스와 손잡고 출시한 이번 해피밀 토이는 총 8가지 디자인으로, 깜찍한 크기의 크록스에 맥도날드 고유의 브랜드 컬러와 에셋을 조화롭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슈박스와 함께 개성에 따라 크록스를 꾸밀 수 있는 지비츠 스티커가 들어 있다. 크록스토이는 맥도날드 감자튀김부터 햄버거, 맥너겟 모양까지 제작됐다. 맥도날드는 어린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관심까지 집중 시켰다고 분석했다. 키링은 특히 2030대 들에게 맞게 책가방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그룹은 이 회장이 지난 4일부터 사흘간 사우디 문화부의 초청으로 현지를 방문했다. 이 회장은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문화부·관광부·GEAGeneral Entertainment Authority 수장 등 사우디 국가 개발 계획 '비전 2030'을 주도하는 핵심 인사들과 연쇄 회동했다. 양측은 회동에서 문화 산업 발전과 이를 위한 양자 협업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사우디 '비전 2030'은 '활기찬 사회'와 '번영하는 경제', '진취적인 국가'를 목표로 국가 경제를 개방, 다각화하고 엔터테인먼트·관광 등 소프트파워를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CJ그룹은 사우디 문화부와 협업해 리야드 현지에서 2년 연속 K콘(CON)을 개최했다. 특히 2022년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방한 당시 이재현 회장과 면담하는 등 줄곧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왔다. CJ그룹 관계자는 "이 회장의 사우디 방문으로 CJ그룹과 사우디 문화부의 파트너십을 재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방문은 관광부 장·차관, GEA 청장, 문화부 차관, 관광 청장, 투자부 차관보 등 사우디의 문화·예술·관광 산업을 주도하는 정부 각 부처 수장들과 부처별 미팅 형태로 진행됐다. C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는 ‘2024 국제연안정화의 날 해양쓰레기 자원순환 워크숍’ 일정에 맞춰 제주 닭머르 해안에서 올해 세 번째 반려해변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2020년 이후 꾸준히 반려해변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해온 하이트진로가 이번에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반려해변 수중 정화활동도 병행했다. 지난 24일 하재헌 하이트진로 경남권역 권역장, 박상춘 제주해양경찰청장 및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제주해양경찰청, 사단법인 바다살리기네트워크 임직원 등 약 40명은 하이트진로 반려해변 닭머르 해안가 및 인근 해안도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해안가 정화활동 이후 제주해양경찰청 및 사단법인 제주도수중레저협회 소속 스쿠버다이버 총 15명은 수중 쓰레기 수거 활동도 진행했다. 매년 증가하고 있는 수중 쓰레기 문제해결에 일조하고자 100주년 맞은 하이트진로가 전문가들과 손을 잡고 닭머르 해안가 및 바닷속 쓰레기까지 총 266kg을 수거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국내에 첫 도입된 2020년부터 일상 속에서 실천하기 좋은 환경정화활동으로서 반려해변 사업을 당사의 대표 ESG활동으로 키워나가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며 “이번에 실행한 수중 정화활동을 향후 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해태제과는 수능시험을 50일 앞두고 달콤한 휴식과 함께 수능대박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홈런볼 수능 에디션'을 출시한다. 2025년 수능 응시자인 51만명 모두를 응원한다는 의미로 51만 봉지를 준비해 11월까지 전국 모든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다. 국가대표 야구과자 홈런볼은 그간 많은 홈런타자들과 야구팬들에게 승리부적으로 유명하다. 홈런볼을 먹고 타석에 서면 실제 홈런을 치고, 홈런볼을 먹으며 응원 하면 승리하기 때문. 야구장 1등 과자로 승리부적인 홈런볼이 수험생들의 수능 홈런을 위한 대박 기원 응원 메시지를 담았다. 야구 유니폼이 아닌 교복을 입은 홈런볼 마스코트 '로'(Ro)가 수험생이 되어 '대박, 정답, 합격'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홈런볼인 만큼 '정답홈런', '합격홈런', '대박홈런'이다. 여기에 당당한 합격증과 잘 찍으라는 의미의 포크, 행운을 기원하는 네잎클로버도 함께 넣은 희망 홈런볼이다. 수능 홈런볼 에디션을 달콤하게 즐기고 친구들의 대박도 함께 기원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네 인생은 홈런' 이벤트로 자신의 꿈을 담은 이야기나 재미있는 수험생활 에피소드를 패키지 측면 QR코드 이벤트 페이지로 보내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쿼터 사이즈 이상 구매 시 아이스크림 디저트를 증정하는 ‘스윗 테라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배스킨라빈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쿼터 사이즈 이상 구매 고객에게 ‘우석이도 외계인 선데’를 증정한다. ‘우석이도 외계인 선데’는 배스킨라빈스의 브랜드 모델 변우석과 협업해 개발한 9월 이달의 맛 ‘우석이도 외계인’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아이스크림 디저트이다. 상큼한 민트 아이스크림과 달콤한 초콜릿 시럽의 조화에 바삭한 프레첼 볼과 초콜릿 칩을 듬뿍 토핑해 풍부한 맛을 선사한다. 배달 애플리케이션에서도 다양한 가격 혜택을 제공한다. 29일까지 배달의 민족에서 17000원 이상 주문 시 최대 1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이번 ‘스윗 테라피’ 프로모션을 통해 ‘우석이도 외계인 선데’로 달콤하게 9월을 마무리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충남 부여군과 협업해 가을 시즌 한정판 신제품인 ‘부여 알밤 시리즈 9종’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몽쉘 부여 알밤 ▲명가 찰떡파이 부여 알밤 ▲말랑카우 부여 알밤 ▲크런키 더블크런치바 미니 부여 알밤 ▲롯샌 부여 알밤 ▲카스타드 부여 알밤 ▲빈츠 부여 알밤 ▲기린 꼬마호떡 부여 알밤 ▲찰떡아이스 부여 알밤 등 총 9종이다. 이번 시리즈는 제철을 맞은 밤의 맛과 향을 가득 담아냈다. ‘몽쉘 부여 알밤’은 고소하고 달콤한 알밤 시럽과 부드러운 생크림이 진한 초콜릿과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선사한다. ‘명가 찰떡파이 부여 알밤’과 ‘말랑카우 부여 알밤’은 각각 찰떡과 말랑카우가 알밤 시럽을 가득 머금어 맛있는 조화를 이룬다. ‘크런키 더블크런치바 미니 부여 알밤’, ‘롯샌 부여 알밤’은 깊고 진한 밤 크림이 바삭한 쿠키와 만나 기분 좋은 식감을 선사하며, ‘카스타드 부여 알밤’은 폭신한 카스타드 케이크에 밤 크림의 풍미를 더했다. ‘빈츠 부여 알밤’은 밤 초콜릿의 이색적인 맛을 느낄 수 있고, ‘기린 꼬마호떡 부여 알밤’과 ‘찰떡아이스 부여 알밤’은 호떡과 아이스크림 속에 알밤 필링이 들어가 진한 달콤함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방송인 백종원씨가 대표로 재직하고 있는 더본코리아 가맹본부가 가맹점주를 상대로 매출과 수익률을 부풀려 설명했다는 의혹에 대해 현장조사에 나섰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서울 강남구 더본코리아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허위·과장 광고 의혹과 관련된 자료 확보에 나섰다. 이번 현장조사는 25일 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공정위가 조사하는 내용은 더본코리아 가맹본부 영업사원이 연돈볼카츠 가맹점주를 모집하고 상담하는 과정에서 매출과 수익률을 서면이 아닌 구두로 설명했는지, 해당 설명 내용이 허위·과장 광고에 해당하는지 등이다. 연돈볼카츠 점주들은 지난 6월 더본코리아를 공정위에 신고한 바 있다. 이들은 2022년 전국적으로 가맹점 모집에 나서면서 더본코리아 소속 영업사원이 과장된 예상 매출액·수익률을 구두로 제시하는 등 가맹사업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더본코리아 쪽은 “상담 과정에서 평균 매출을 설명하던 중 관련 질문이 나와 답변하는 과정에서 구체적인 매출액이 등장했고 이후 예상 매출액 산정서를 제공했다”고 반박한 바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영업사원이 예상 매출과 수익률을 구두로 설명한 것이 가맹사업법 위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은 호주 콴타스항공(Qantas) 기내식으로 비비고 만두를 선보인다. 납품하는 제품은 비비고 찐만두로, 돼지고기∙돼지고기&김치맛 찐만두를 한 세트로 구성해 두 가지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품은 10월부터 호주에서 영국(런던), 싱가포르, 필리핀(마닐라), 일본(도쿄), 캐나다 등을 오가는 국제선과 퍼스(Perth)행 국내선 승객들의 간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해외 항공사가 서울행이 아닌 국제 노선에서 기내식으로 비비고 K푸드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콴타스는 호주를 대표하는 항공사로, 전 세계 주요 도시에 노선을 운영하고 있어 비비고 만두의 글로벌 인지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CJ제일제당은 이번 납품을 시작으로 호주 내 B2B(기업간 거래)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호주를 비롯한 오세아니아는 CJ제일제당이 ‘K푸드 글로벌 영토 확장’의 주요 지역으로 삼고 사업을 적극 육성중인 지역이다. 현재 호주 1위 대형마트인 ‘울워스(Woolworths)’와 ‘코스트코(Costco)’, 편의점 체인 ‘이지마트(Ezymart)’, 뉴질랜드 대형마트 체인인 ‘뉴월드(New World)’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국파파존스(회장 서창우)가 LG유플러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피자를 최대 50% 할인해 주는 ‘유플투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파파존스 피자와 LG유플러스 제휴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LG유플러스 멤버십 등급에 따라 할인이 차등 적용된다. 최상위 등급인 VVIP의 경우 50%의 할인 혜택을, VIP회원은 45%, 우수회원과 일반회원은 30%의 할인율이 각각 적용된다. 해당 할인 쿠폰은 24일(화) 오전 11시에 LG유플러스 앱과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제공되며 파파존스 자사채널(앱, 홈페이지, 모바일)에서 온라인 주문 후 방문포장 시 이용할 수 있다. 다운로드 받은 쿠폰은 오는 30일(월)까지 총 7일간 사용할 수 있으며 파파존스 피자의 인기 메뉴인 ‘수퍼 파파스’를 비롯해 비건인들을 위한 채식 피자인 ‘그린잇 식물성 피자’ 등 모든 피자 메뉴에 적용 가능하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파파존스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분들께 보다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제휴사와의 협업 뿐만 아니라 파파존스 자체적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이어가고 있다”며 “매달 특정일에 진행되는 1+1 파파프라이데이나 조건 없이 높은 할인율이 적용되는 파파스데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 ‘게이트웨이 KLIA(Gateway Kuala Lumpur International Airport)점’을 오픈했다. 파리바게뜨는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에 이어, 또 한번 해외 국제공항 내에 입점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파워와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은 연간 4,700만명이 이용하는 동남아시아의 대표 허브공항 중 하나로 파리바게뜨는 말레이시아 현지인들은 물론, 공항을 이용하는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리바게뜨의 말레이시아 7번째 매장인 ‘게이트웨이 KLIA점’은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KLIA) 2터미널 출발층과 연결된 쇼핑몰 ‘게이트웨이 KLIA’ 3층에 자리잡았다. 공항 상권 특성에 맞게 식사 대용의 샌드위치와 음료를 중심으로 크로와상, 뺑오쇼콜라 등의 정통 프랑스빵을 판매해 파리바게뜨의 제품 경쟁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최근 필리핀 마닐라에도 현지 2호점인 'SM노스에드사몰점'을 오픈했으며, 말레이시아 내에 연말까지 5개 이상의 매장을 추가로 열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