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새로운 케이크 라인업으로 플레이버 출생 연도를 기념하는 ‘떠먹는 큐브 케이크’를 론칭하고, 신제품 ‘1979 쿠앤크 떠먹는 큐브’ 와 ‘2007 뉴치케 떠먹는 큐브’ 2종을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떠먹는 케이크’로, 태어난 해의 빈티지 아이템을 선물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생년 플레이버’ 콘셉트로 개발됐다. ‘쿠키 앤 크림’, ‘뉴욕 치즈케이크’ 등 배스킨라빈스 스테디셀러이자 시그니처 플레이버를 떠먹는 큐브 케이크로 재구성해 소비자들이 자신과 동일한 연도에 탄생한 플레이버와 함께 특별한 날을 기념할 수 있다. 또한, 뚜껑이 있는 사각 용기에 제공돼 보관 및 취식에도 용이하다. 배스킨라빈스는 이번 신제품 2종 이후에도 추가 플레이버로 라인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먼저, ‘1979 쿠앤크 떠먹는 큐브’는 1979년에 출시한 쿠키앤크림 플레이버로 구성했다.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클래식한 쿠키앤크림 플레이버를 더하고, 블랙쿠키와 마시멜로 토핑을 얹어 바삭한 식감과 달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2007 뉴치케 떠먹는 큐브’는 2007년 첫 선을 보인 뉴욕 치즈케이크 플레이버를 큐브 형태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이 지난 24일 상주고등학교 과학중점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아에스티 송도캠퍼스와 바이오 연구실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상주고등학교 과학중점반 43명의 학생들은 이번 견학을 통해 동아에스티 연구소 및 의약품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신약 개발 과정과 제약 바이오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였다. 특히, 학생들은 현직 연구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산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의약품 개발 및 생산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2021년부터 상주고등학교와 협력하여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학생들이 제약 바이오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을 접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로를 구체화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이번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상주고 과학중점반 학생들의 과학적 견문 향상과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동아쏘시오그룹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어린이의 올바른 치아건강 관리 습관 정착을 위한 교육사업 ‘자일리톨 스마트해빗(SMART HABIT) 교육급식 캠페인’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하고 있다. 2년간 지속된 교육사업으로 약 2만 5천명의 어린이가 치아건강 관리 교육을 받는다. 지난 24일 롯데웰푸드는 서울시 도봉구 소재 ‘정의 유치원’에서 ‘스마트해빗’ 치아건강 실천 유치원 인증식을 진행했다. 치아건강 실천 유치원 인증식은 ‘자일리톨 스마트해빗 교육급식 캠페인을 우수하게 실시한 유치원을 대상으로 인증 현판, 수료증 등을 제공하는 행사다. 행사에는 배성우 롯데웰푸드 마케팅본부장, 황윤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 이병진 충치예방연구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자일리톨 스마트해빗 교육급식은 ‘롯데 자일리톨’의 치아 관리 습관 정착 캠페인 스마트해빗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는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이다. 아동기에 올바른 치아관리 생활습관 형성을 통해 청소년에서 성인까지 지속되는 치아건강의 기초를 마련하고, 유아 치아우식증(충치) 등 구강질환 예방 및 치아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롯데웰푸드의 스마트해빗 어린이 충치예방 교육사업은 2022년 1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외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무형유산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농심은 24일 서울대 언어교육원, 교육운영기관인 YBS에듀와 ‘함께하는 K-무형유산’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서울대 언어교육원은 한국어교육센터에서 교육받는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무형유산 체험기회를 알리고, 농심과 YBS에듀는 전통문화 이수자들과 연계한 교육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장윤희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장(동대학 국어국문학과 교수)은 “라면 등 K-푸드와 K-팝으로 한국을 처음 접한 유학생들은 점차 한국 전통문화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된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한국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은 세계적인 K-컬처 열풍의 근간인 국내 무형유산의 저변 확대가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 2월 국립무형유산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총 3억원 규모의 ‘함께하는 K-무형유산’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체험형 전통문화 체험행사인 ‘케잇(K-it)’ 데이는 전통옻칠로 만든 라면기, 궁중소반음식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약 1천 명의 일반인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농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이 제조한 '비비고(bibigo) 진한김치만두'에 이물이 혼입된 것으로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물(플라스틱) 혼입이 확인된 '비비고 진한김치만두'를 회수·판매 중지 조치했다. 해당 제품은 씨제이제일제당이 제조한 제품으로 인천광역시 중구청에서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다. 회수 대상 제품의 소비기한은 2025년 6월 23일까지이다. 식약처는 "해당 회수 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달라"며 "이미 구입한 소비자는 회수대상 업소로 반납해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생크림 가격이 무섭게 오르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생크림 소매 가격은 최근 두 배 가까이 껑충 뛰었다. 서울우유 동물성 생크림 500ml 두 팩은 현재 2만2140원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버터도 수급에 문제를 보이고 있다. 세계 최대 우유 산지인 유럽은 전염병 영향으로 버터값도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유럽 내 버터 가격은 현재 1톤(t)당 8706달러(약 1183만 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3% 급등한 가격이다. 낙농진흥회도 지난 7월 기준 국내 크림 생산량은 2443톤(t)으로 올해 들어 가장 생산량이 많았던 지난 5월 3316t에 비해 26%가 줄었다고 밝혔다. 상황이 이렇자 유업체와 대량 납품계약을 맺는 프랜차이즈는 물론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업계도 비상이다. 생크림을 사용하는 제품의 가짓수를 줄이거나 재고관리에 신경을 쓰고있다. 베이커리 업계 대목인 연말이 다가올수록 케이크 가격이 큰폭으로 오를 수 있다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제빵업계 관계자는 "국제 원재료 가격 상승 후 물류비, 인건비 등 제반 비용 부담도 커지고 있다"면서 "연말이 다가올수록 재료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은 셰프 육성 프로젝트인 '퀴진케이'(Cuisine. K) 출신의 배요환 셰프가 한식 레스토랑 '두리'(DOORI)를 개점했다. 퀴진케이는 CJ제일제당이 K-푸드의 세계적인 확산을 위해 유망한 젊은 한식 셰프를 발굴해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퀴진케이 프로젝트를 거친 셰프가 레스토랑 문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 용산구에 자리 잡은 두리는 '한식과 양식 둘이 만나 펼쳐지는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물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코스 레스토랑이다. 이 식당에서 제공하는 17개 코스 메뉴 중 4개는 배 셰프가 올해 초 열린 두리의 팝업스토어(임시 매장)에서 만든 메뉴를 발전시킨 것이다. 아울러 배 셰프가 2024 파리 올림픽 코리아하우스 개관식 만찬에서 만든 2가지 메뉴도 포함됐다. 배 셰프는 "퀴진케이 프로젝트로 쌓인 다양한 경험 덕분에 지난 2022년 와인 브랜드로 시작한 두리를 어엿한 한식 다이닝 브랜드로 키워낼 수 있었다"며 "두리만의 새로운 한식으로 K-푸드 세계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은 흑백요리사로 스타덤에 오른 국내 최초 미슐랭 3스타를 받은 안성재셰프와 계약을 맺고 서울 용산구 한남동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해수위 국정감사 첫째 날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 (고흥군 · 보성군 · 장흥군 · 강진군)이 정부가 의도적으로 2023 년 쌀 수요량 산출방식을 변경해 초과생산량이 시장격리 요건 (3%) 보다 낮은 2.6% 가 되어 제때 시장격리를 하지 못해 쌀값이 폭락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송미령 장관은 ‘통계 조작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 며 강하게 부인했지만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 신곡 쌀 수요량 산출 시 민간 가공용 수요만으로 산출하던 방식에서 기존과 다르게 구곡인 정부 가공용 수요량까지 포함해 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 농림부는 ‘양곡수급안정대책 수립시행 등에 관한 규정’에 양곡관리법 16조 5항에 따라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구성 · 운영하고 있다. 양곡관리법 16조 5항에 양곡수급안정위원회는 양곡의 생산량 및 수요량 추정의 방식에 필요한 사항을 협의하기 위한 위원회임을 명시하고 있다. 그렇다면 2023년 쌀 수요량 추정 산출방식이 바뀌었으니 위원회에서 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어야 한다. 문금주 의원실에서 이를 확인하기 위해 농림부에 2023 년 양곡수급안정위원회 회의록을 요구했지만 농림부는 이와 관련한 회의록이 없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2022년과 2023년, 정부가 농축산물 가격 폭등을 문제 삼아 유래 없이 많은 품목의 농산물에 할당관세 및 TRQ 를 적용했지만 정작 해당 기간 농산물 가격이 물가에 미친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드러났다 . 이원택 의원실에서 통계청 물가지수를 분석한 결과 2022년 연간 물가상승률 5.1% 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10 개 품목 중 농축산물은 포함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 2023 년 연간 물가상승률 3.6% 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10 개 품목 중 농축산물은 사과 단 한 품목인 것으로 나타났다 . 통계청에서 매월 458 개 품목의 물가지수를 발표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농축산물은 쌀과 사과 등 총 63 개 품목에 이른다. 개별 품목이 전체 물가에 미친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전체 가구의 품목별 소비지출 비중을 의미하는 ‘소비자물가지수 가중치’ 를 적용해 ‘품목별 기여도’ 를 산출해야 한다 . 이원택 의원실에서 2022년과 2023년 물가상승률에 대한 458개 품목의 기여도를 계산한 결과 2022 년 물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품목은 경유, 휘발유, 전기료, 도시가스, 전세, 등유, 보험서비스료, 공동주택관리비, 생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오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미국 버클리 음악대학(이하 ‘버클리 음대’) 교수진과 CJ음악장학생 출신 뮤지션 등이 선보이는 합동 콘서트 ‘2024 CJ X 버클리 뮤직 콘서트 – 팝 모자이크(Pop Mosaic)’와 뮤지션 꿈나무 대상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한다. CJ문화재단은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미래의 음악산업을 이끌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자 2011년부터 ‘CJ음악장학사업’을 통해 미국 버클리 음악대학(Berklee College of Music, 이하 ‘버클리 음대’) 및 세계 유수의 음악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있는 ‘대중음악’ 전공 유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CJ음악장학사업’을 통한 버클리 음대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2016년부터는 매년 가을, 'CJ X 버클리 콘서트'를 개최해왔다. 콘서트를 통해 최정상 뮤지션인 버클리 음대 교수진이 방한해 CJ음악장학생 출신 뮤지션 등과 협연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 공연은 11월 2일 CJ아지트 광흥창에서 ‘팝 모자이크’라는 주제로 현재 글로벌 대중음악계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K팝, 재즈 R&B 등 서로 다른 음악과 색깔이 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