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기미치료제인 멜라노사크림을 패밀리룩으로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한다. 멜라노사크림은 멜라토닝크림 대비 주성분인 히드로퀴논이 2배 함유되어 착색이 심한 기미나 검은 반점 등에 사용하면 착색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주성분인 히드로퀴논은 멜라닌 생성을 촉진하는 효소인 타이로시나아제를 억제해 멜라닌이 과도하게 생산되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멜라닌이 생성되는 멜라닌세포의 멜라닌소체 모양을 변화시켜 과다 침착된 색소를 탈색하는 이중 작용으로 피부 색소침착을 치료한다. 멜라노사크림은 가벼운 백색 크림 제형으로 1일 1~2회 환부에 국소적으로 톡톡 찍어 도포하면 된다. 낮 시간 외부에서 사용 시 자외선 차단제를 2~3시간 간격으로 도포해야 하기에 취침 전 사용을 권장한다. 리뉴얼된 멜라노사크림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색소침착치료제 대표 제품인 멜라토닝크림을 기반으로 멜라노사크림 또한 리뉴얼을 진행하며 색소 치료 대표 브랜드로 외연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리뉴얼한 멜라노사크림이 깊은 착색으로 인해 고민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하나의 솔루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오리지널 체코 라거 브랜드 ‘부드바르’는 다크한 컬러에 상쾌한 체코 라거의 풍미를 갖춘 ‘부드바르 다크 라거’ 캔맥주를 출시한다. 지난 2월 병맥주를 출시한 뒤 깊은 맛과 풍미로 맥주 매니아들 사이에 숨겨진 인생 맥주로 알려진 부드바르 다크 라거는 이날부터 전국 편의점에 캔 제품을 출시한다. 부드바르 다크라거는 세계 최대의 수제 맥주 양조장이며, 체코 유일의 국영 브루어리인 ‘부드바르’에서 양조했다. ‘다크 몰트’로 만든 보헤미안 시대의 맥주에 영감을 받아 체코 전통 방식으로 만들었다. 오직 물, 맥아, 홉으로만 양조하는 부드바르의 오리지널 레시피에 뮌헨 몰트, 카라멜 몰트를 블렌딩했따. 체코 라거가 지닌 본래의 상쾌한 청량감을 유지하면서 다크 초콜릿과 블랙 커피의 달콤쌉싸름한 풍미와 깊이가 더해져 매력적인 맛을 선사한다. 부드바르 다크 라거는 ‘세계 최고의 다크 라거’상을 수차례 수상했으며, 제품 라벨 디자인에 부드바르의 대표 브루마스터와 비어 소믈리에의 지문과 서명을 넣어 제대로 만든 다크 라거에 대한 부드바르의 자신감을 담았다. 부드바르 관계자는 "상쾌한 청량감과 다채로운 풍미를 동시에 지닌 보기 드문 다크 라거"라며 “부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최근 유통업계가 ‘뉴클래식’에 주목하고 있다. ‘뉴클래식’은 새로움과 클래식이 결합된 단어로 말 그대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브랜드나 제품에 새로움을 더한다는 의미다. 시간에 걸쳐 쌓으며 축적해 온 인지도에 색다른 경험을 더하며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130여년이 넘게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코카-콜라가 최근 공개한 Coke & Meal 광고는 ‘뉴클래식’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해외 SNS에서 시작된 ‘고개 끄덕임’ 밈(meme)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된 이번 광고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위트 넘치는 스토리로 회자가 됐다. 진지한 눈빛을 한 유명 헐리우드 배우들이 인정과 존중을 표하는 의미로 고개를 끄덕이는 영화 속 장면들을 이어 놓은 밈을 기반으로 코카-콜라만의 스토리텔링을 입혀 맛있는 음식이 있는 자리에 빠질 수 없는 코카-콜라의 존재감을 보여준다. 광고는 식당에서 햄버거 세트를 주문한 후 우연히 건너편에 앉은 류승룡과 아이콘택트를 하게 되는 것으로 시작한다. 류승룡의 눈빛 속에서 무언가 빠졌음을 알아챈 김신비는 다급히 코카-콜라를 주문하게 된다. 이어 그의 선택이 옳다는 듯 류승룡을 비롯해 식당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트랜스베버리지는 독창적인 블렌딩 기술과 자연의 특성을 반영한 양조 방식으로 유명한 프랑스 샹파뉴 지역의 부티크 샴페인 하우스의 '랄리에 샴페인' 3종을 국내 첫 출시한다. 1906년 프랑스 샹파뉴 지역의 아이(Aÿ) 마을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부티크 샴페인의 정수 랄리에는 구획별 양조법을 통해 매년 새로운 수확의 특성과 각 떼루아의 독특한 개성을 랄리에 만의 전통과 혁신으로 결합하여 만들어낸 섬세하고 균형 잡힌 맛과 향으로 유명하다. 부티크 스타일의 소규모 생산으로 고품질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옵션을 제공하는 랄리에는 포도밭을 작은 구획(plot)으로 나누어 각 구획에서 자란 포도를 별도로 양조하는 파셀레어(Parcellaire) 기법을 사용하여 각 구획의 떼루아(terroir) 즉, 토양, 기후, 지형, 고도 등 와인에 미치는 독특한 특성을 극대화한 블렌딩 기술과 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브랜드 특유의 신선함, 순수함, 강렬함, 깊이의 분위기를 조화롭게 표현한다. ‘자연을 기리고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CELEBRATING NATURE, A FRESH PERSPECTIVE)’는 브랜드 철학을 지닌 랄리에는 2020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동원F&B의 대표 제품 ‘동원참치’를 활용한 샌드위치 2종을 선보인다. 던킨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샌드위치를 선보이기 위해 남녀노소에게 사랑 받고 있는 ‘동원참치’와 협업을 진행했다. ‘동원 고추참치 잉글리쉬 머핀’은 쫄깃하고 푹신한 잉글리쉬 머핀에 매콤한 고추참치를 넣고 풍미있는 치즈와 양파 슬라이스를 더한 핫샌드위치다. ‘동원 참치마요 샌드위치’는 고소한 빵에 담백한 살코기 참치와 마요네즈, 오이, 토마토, 양파 등 신선한 야채를 더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동원참치를 활용해 던킨의 노하우로 만든 샌드위치로 친숙하면서도 이색적인 맛을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오리온의 대표 스테디셀러 ‘후레쉬베리’ 브랜드와 협업해 아이스크림 디저트 ‘아이스 후레쉬베리’를 출시했다. 배스킨라빈스는 오랜 기간 사랑받는 오리온의 대표 스낵 ‘후레쉬베리’를 시원하게 얼려먹으면 더욱 색다르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아이디어에서 착안해 이번 협업을 진행하고 신제품 ‘아이스 후레쉬베리’를 선보였다. ‘아이스 후레쉬베리’는 후레쉬베리의 특징인 소프트 케이크처럼 폭신한 식감의 시트 사이에 라즈베리 리본을 더한 딸기 아이스크림을 끼워 넣은 아이스크림 디저트이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스테디셀러 ‘후레쉬베리’를 아이스크림 디저트로 재해석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인기 브랜드와의 협업과 제품 다양화 등을 통해 누구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아이스크림 디저트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4천16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7조4천143억원으로 0.4%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2천122억원으로 8% 줄었다. CJ제일제당의 영업이익은 2천764억원으로 0.4% 늘었고, 매출은 4조6천204억원으로 1.1% 감소했다. 식품사업 매출은 2조9천721억원으로 1.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천613억원으로 31.1% 줄었다. 이중 해외 식품사업 매출이 1조4천31억원으로 절반 수준에 달한다. 독일과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등 유럽 시장 매출이 40% 증가했고 대형마트 체인 판매가 확대돼 오세아니아 지역 매출도 24% 늘었다. 북미에서는 주력 제품인 만두와 피자 매출이 각각 14%, 11% 증가했다. 올해 1∼9월 비비고 만두 매출 증가율이 33%에 이른다. 그러나 내수 소비 부진과 원가 부담 등으로 국내 식품 사업이 위축된 것으로 분석된다. 바이오 사업 부문 매출은 1조694억원으로 1.1% 늘었고 영업이익은 824억원으로 74.9% 증가했다. 고수익 제품인 트립토판과 사료용 알지닌 매출이 각각 21%, 35% 늘었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2025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4일 실시되는 가운데 유통업계가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수능&빼빼로데이’ 기획전을 열고 수험생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초콜릿·초코스틱과자 등 200여 종의 과자류를 정상가보다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행사 상품을 2만 5000원 이상 구매하면 신세계 상품권(5000원)을 증정한다. 수능 한파를 막아줄 ‘써모스 보온병·도시락·텀블러’ 전 품목, ‘올덴 화롯불 핫팩’ 등 핫팩 전 품목도 최대 30% 할인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14일까지 ‘돌체 핑거 초콜릿’ 15개입 세트 구매 시 20% 할인한다. 파베 초콜릿(밀크·다크·밀크티)과 부드러운 롤케이크는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파베 초콜릿(밀크·다크·밀크티)과 부드러운 롤케이크는 무료 배송 서비스를 통해 더욱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스타벅스는 네잎클로버 형태의 ‘클로버 샌드 쿠키’와 ‘클로버 쿠키 카드’ ‘클로버 베어리 쿠키 카드’도 선보여 수험생들이 시험을 앞두고 행운을 받을 수 있도록 응원한다. SPC 파리바게뜨는 이번 시즌 캠페인 모델로 선정된 ‘NCT WIS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투썸플레이스는 헬시플레저 트렌드 확산으로 자사 시그니처 겨울 음료인 ‘뱅쇼’가 가파른 판매량을 보인다고 밝혔다. 투썸플레이스가 올겨울 시즌 음료로 ‘윈터 뱅쇼’와 함께 기존 뱅쇼보다 당을 93% 낮춘 ‘뱅쇼 로우 슈거’를 선보인 결과, 최근 10일간(11월1~10일) ‘뱅쇼’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3배를 넘어섰다. 투썸플레이스의 뱅쇼는 2015년부터 매해 겨울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는 음료다. ‘윈터 뱅쇼’는 프랑스어로 ‘따뜻한 와인’이라는 뜻의 전통 음료 ‘뱅쇼(Vin chaud)’를 투썸플레이스만의 레시피로 새롭게 재해석한 무알코올 제품이다. 레드 와인의 향을 살리고, 달콤한 과일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새콤달콤한 맛을 선사한다. 여기에 시나몬 향이 은은하게 뱅쇼에 녹아들어 더욱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뱅쇼 로우 슈거’는 알룰로스를 메인으로 한 저당 베이스를 활용해 기존 뱅쇼 대비 당을 93% 줄이고, 평소 음료를 섭취할 때 당 섭취에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한다. 아울러 투썸플레이스는 카페인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진저 시트러스 라떼’와 ‘TWG 카모마일 유자티’를 겨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는 프리미엄 소주 브랜드 일품진로의 올해 1∼10월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증류식 소주 시장은 지난해부터 정체기에 접어들었지만, 일품진로는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매출 증가 요인으로 ‘꾸준한 신제품 출시’를 꼽았다. 올해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기념주인 ‘1924 헤리티지 100주년 에디션’과 ‘캐스크 스트랭스’를 한정으로 내놨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목통 숙성실에서 보관 중인 원액을 활용해 앞으로도 증류식 소주 신제품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지난 5월에는 일품진로 브랜드 모델로 가수 이효리를 발탁해 광고를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