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연인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외식업계가 앞다투어 신제품을 출시하고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이번 주말에 빼빼로데이 선물을 준비하는 발길이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만큼 빼빼로데이 관련 각종 이벤트 및 선물 구매 정보도 포털 사이트 검색 순위에 오르는 등 연인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선물 고민 No~ 잭팟으로 절호의 기회를 잡으세요! 아티제페이스북 잭팟 이벤트로 약 800여명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카페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유러피안 라이프스타일 카페 아티제는 빼빼로데이 스페셜 메뉴 출시를 기념해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잭팟을 돌려 마카롱스틱, 초코스틱, 마카롱 샬롯 케이크 등을 약 700여 명에게 제공하고 있어 빼빼로데이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절
영양이 풍부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인 맷돌호박(늙은호박)의 영양과 맛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호박 프리믹스’가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가정에서 쉽게 호박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호박분말 제조 최적 조건’을 연구해 호박분말을 이용한 ‘프리믹스 2종’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호박 프리믹스는 맷돌호박의 껍질을 벗기고 4.5⨯4.5mm 크기로 잘라 30초 동안 찐 후 50 ℃에서 30시간 동안 열풍 건조해 가루로 만든 호박분말을 이용한 것으로, 이 호박분말에 다양한 재료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호박죽과 호박전 프리믹스 2종을 개발했다.호박죽 프리믹스는 100g당 호박분말 36g, 볶은콩가루 27g에 볶은쌀가루, 바나나가루, 당근가루 등을 섞어 식품첨가제나 인공감미료 없이 건강한 단맛을 내도록 했으며, 1회 분량은 16g이다.호박전 프리믹스
롯데마트(대표 노병용)가 오는 13일까지 전 점에서 ‘감귤’, ‘홍시’ 등 제철 과일을 최대 4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대표적인 품목으로 ‘제주 올레길 감귤(3kg/1박스)’을 시세 대비 20% 가량 저렴한 8,500원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일조량이 풍부한 제주 올레길에서 생산한 노지 감귤로, 강제 착색을 하지 않아 더욱 신선하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또한, 제철을 맞은 ‘청도 홍시(1팩/4~6개)’도 2팩을 1묶음으로 기획해 시세보다 40% 가량 저렴한 4,500원에 판매한다. 청도 홍시는 평균 15~16Brix로 단감보다도 당도가 높으며, 수분이 많아 과육이 연하고 씨가 없어 먹기 편한 것이 특징이다.롯데마트는 제철 과일 수요를 고려해, 이번 행사 물량으로 평소보다 2배 가량 많은 물량을 준비해 감귤은 600톤 물량의 20만 박스를, 홍시는 100톤 물량의 14만 팩을 선보인다.신경환 롯
세계 바리스타 챔피언 팀윈들보(Tim Wendelboe)가 어라운지의 초청으로 오는 20일 방한, 어라운지 선유도점에서 로스팅커핑 세미나에 참석한다.팀윈들보는 지난 2004년 세계 바리스타 챔피언십(WBC)에서 우승한 스타 바리스타로 커피전문 서적, ‘COFFEE with TIM WENDELBOE’의 저자로도 알려졌다. 이번 방한을 통해 팀윈들보는 어라운지 선유도점에서 진행되는 로스팅커핑 세미나 뿐만 아니라 2013 서울 카페쇼에서 핸드드립 세미나를 개최, 커피와 관련된 자신만의 철학과 노하우를 국내 바리스타들과 커피 애호가들에게 전수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를 주최한 어라운지 관계자는 “‘커피 체험형 복합 문화 공간’을 표방하는 어라운지와 세계적인 바리스타 팀윈들보가 함께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 커피관계자들에게 커피 관련 기술은 물론 스타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특별한
카페베네(대표 김선권)는 다음주로 다가온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스위스의 평가전 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대한축국협회(KFA)의 공식 후원사인 카페베네는 오는 15일 유럽 축구 강호 스위스와 펼치는 국가대표팀 평가전을 앞두고 자사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선수들에게 응원댓글을 달면 경기 관람 티켓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참여방법은 오는 11일까지 카페베네 공식 페이스북에 방문해 자신만의 재치있고 톡톡튀는 방법으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승리의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13일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며, 1등석 50명(1인 2매), 3등석 50명(1인 2매) 등 총 100쌍에게 스위스전 경기 티켓을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15일 상암동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박병주, 이하 의약품안전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안전조치와 동시에 의약품적정사용(DUR) 정보를 개발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최근 심각한 신경계 부작용 등 안전성 문제가 제기된 메토클로프라미드 성분 제제의 사용상 주의사항 변경조치에 따라 1세 미만 사용을 금지하는 DUR 정보를 개발했다.해당 DUR 정보가 식약처에 의해 공고되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운영하는 DUR 시스템에 탑재되면 메토클로프라미드 성분 제제는 처방 조제하는 단계에서부터 1세 미만 소아의 사용이 제한된다. 의약품안전원은 앞으로도 식약처의 의약품 안전조치에 대응하여 부적절한 의약품 사용을 신속하게 예방할 수 있도록 DUR 정보 제공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국내‧외 안전성 문제를 선제적으로 모니터링 해 나
전남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지리산온천지구에서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 함께하는 가을여행'을 주제로 제5회 산수유 열매 체험 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산수유 열매 따기 및 과육 분리 체험, 산수유 효소 담그기, 산수유 술 담그기, 산수유 비누 만들기 등 산수유를 소재로 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이 기간 누구나 지정된 장소의 산수유나무에서 무료로 직접 열매를 딸 수 있으며 원하는 경우 수확한 양에 따라 건피산수유로 교환해 가는 실속을 챙길 수 있다.행사를 주관한 김순재 이장단장은 “이번 산수유 열매 체험 축제는 기존방식과는 달리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과 지역주민이 직접 행사에 참여하는 체험형 축제로 기획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현장에서 산수유를 손수 수확해 보는 체험행사는 독특
‘조미채소의 기능성과 산업화’란 주제로 조미채소 국제학술심포지엄이 오는 12일 전남 순천 소재의 국립순천대학교 박물관에서 열린다. 국립순천대학교 농업과학연구소가 주최하는 이날 심포지엄에는 중국, 일본 연사를 포함하여 5명의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한다. 중국 칭다오(靑島)대학교의 박미자 교수는 ‘중국의 조미채소 산업현황과 전망’, 일본 니혼(日本)대학 세키 다이이치로(關泰一郞) 교수는 ‘마늘의 기능성: 활성성분에서 분자수준의 생리활성까지’에 대해 발표한다.국내 연사로서 순천대 한약자원학과 박종철 교수는 ‘동의보감의 조미채소 및 향신료 기능성’, 경북대 식품공학부 정신교 교수는 ‘향신료 중 폴리페놀 화합물의 식품 기능성’ 그리고 창원대 식품영양학과 차용준 교수는 ‘국내 양파 산업 현황 및 양파의 기능성’에 대해 강연한다.
지난 9월 보건복지부·외교부 공동으로 진행된 보건의료협력사절단 에콰도르 방문시 체결된 엔파마와 한국 고려제약간 의약품 수출 MOU*에 대한 후속 논의와 더불어 수출 가능품목 탐색 등 제약분야 협력 확대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향후 급성장이 전망되는 중남미 제약시장 진출의 교두보로써 에콰도르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 9월 민·관 합동 보건의료협력사절단을 처음으로 에콰도르에 파견하여 양국 보건부간 MOU 체결 및 엔파마와 수출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고, 지속적인 모멘텀을 확보하고 한국의 제약기술 및 인허가관리 수준을 직접 경험해서 한국제품과 기업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에콰도르 의약품 구매 담당기관인 엔파마社의 갈라르자 사장을 초청하게 된 것.지난 4일에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2차 한-에
전북 고창군(군수 이강수)이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추진한 고창수박 라이코펜 공장을 건립하여 7일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이강수 고창군수, 뉴트라라이코고창 김성규ㆍ김창도 공동대표, 군의원, 고창수박영농조합 김동윤 대표, 관내 기관단체장, 수박농가 등 250여명이 참석하여 공장 준공을 축하했다.이강수 군수는 “이곳 수박라이코펜 공장이 단순히 수박을 생산 판매하는 1차산업에서 탈피하여 2차 가공하는 수박산업의 선도업체가 되어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고창수박을 재도약시킴은 물론 수박농가와 뉴트라라이코고창이 상생 협력하여 고창수박의 브랜드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감으로서 농가 수익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창수박 향토산업은 수박을 활용한 제품 개발 등으로 부가가치를 창출 농가소득을 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