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은 22일 고창읍 ‘미향식당(대표 이선덕)’이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제2회 착한가격업소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이날 밝혔다.제2회 착한가격업소 대상은 행정자치부가 착한가격업소 제도 시행 5년차를 맞아 우수업소를 선발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민간의 자발적 협력을 유도하기 위해 열렸다. 전국의 착한가격업소 6334곳 중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돼 2년 이상 운영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업소 중 3차에 걸친 현지실사를 실시해 20개 업소를 선정해 22일 시상했다. 미향식당 이선덕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고창 지역의 착한가격업소들을 전국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렴한 가격과 친절‧청결에 더욱 힘써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
인천에 소재한 착한가격업소가 ‘제2회 전국 착한가격업소 대상’에서 최고 업소에 주어지는 대상(大賞)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2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행정자치부가 개최한 ‘제2회 전국 착한가격업소 대상’ 시상식에서 인천시 남동구 소재 착한가격업소 착한식당(대표 유능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이날 밝혔다.2011년 도입된 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물가 안정을 위해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청결과 친절 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을 정부가 지정한 우리 동네의 좋은 업소다.2015년 말 기준으로 전국에 6,334개소가 지정돼 있으며, 인천지역에는 322개소가 지정돼 있다.착한가격업소 대상은 행정자치부가 최근 경기불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물가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우수한 자영업자를 선발해 자긍심을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지속적으로 인플루엔자환자의 증가 추세에 따라 예방대책에 적극 나섰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손 씻기와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을 준수하고 아직 예방접종을 맞지 않은 노약자, 소아, 임신부 등 고위험군은 유행중이라도 예방접종을 맞도록 권고했다.이와함께 인플루엔자가 1월 14일 유행주의보가 발표된 이후 7주차인 2월 13일 기준으로 1,000명당 53.8명의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이후 4월까지 유행할 가능성이 있어 각별히 주의가 요구된다.안철중 시 보건정책과장은“인플루엔자 증가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예방수칙을 지키고,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하며 특히, 학령기 아동 및 청소년 연령층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기 수원시 딸기 재배 농가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화제다.시농업기술센터가 새로운 특화작목 육성을 위해 딸기 재배 농가 12개소를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딸기 재배 농가에서는 직거래 판매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고 있다.딸기 수확, 딸기잼 만들기 등 체험활동과 딸기 재배에 필요한 병충해 방제, 벌에 의한 딸기 수정과정 수확방법 설명 등을 통해 어린이들과 가족단위 체험객들에게 정서함양 및 현장학습의 교육장이 되고 있다.특히 권선구 입북동의 정수농장, 곡반정동의 텃밭365 농장은 체험을 전문으로 하기 위해 하이베드 양액베드 시설, 체험장, 세면대, 화장실 등 체험객들을 위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체험료는 1인당 1만원~ 1만 5,000원이며 5월 말까지 참여할 수 있다. 체험 농장에서 새콤달콤한 딸기를 마음껏 따먹고, 수확한 딸기는
천안시 신안동은 2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쌀·밭 직불금 및 농업경영체 등록(변경)신청을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공동접수 한다고 22일 밝혔다.직불금은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 및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접수하며, 공동접수기간에는 천안시 농지의 경우 농지소재지 상관없이 접수가 가능하다.자격은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이 넘지 않고, 경작면적이 1,000㎡ 이상인 농업경영체 등록자다.쌀소득보전직불금은 1998년 1월 1일부터 2000년 12월 31일까지 논농업에 이용된 농지가 대상이며, 1㏊당 100만원의 고정직불금과 수확 후 쌀가격이 정부 목표액에 미치지 못할 경우 차액의 85%에 해당하는 변동직불금을 지급한다.밭농업직불금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계속 밭농업에 이용 된 농지가 대상이며 1㏊당 40만원의 직불금을 지급한다.
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 부안군 용산리 복분자 클러스트 단지 내 풍천장어 웰빙식품센터가 완공돼 센터 내 풍천장어 식당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군은 다음달 4일까지 사용 신청서를 접수 받아 군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운영자를 선정한다.풍천장어 웰빙식품센터는 고창군의 지역특산품인 풍천장어의 홍보·판매 등을 위한 시설로 전시홍보관, 판매장(식당), 체험실습실, 까페테리아 등으로 구성돼 있다.풍천장어 웰빙식품센터 식당 운영을 위한 전문적인 경험과 인력을 확보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관계를 갖춘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군 해양수산과 수산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아는 하동지역의 대표적인 특산물 브랜드 ‘하동녹차참숭어’가 특허청의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으로 등록돼 정부가 인정한 명품으로 재확인됐다.경남 하동군은 녹차를 먹고 자란 하동녹차참숭어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지역 특산물의 권리보호를 위해 지난 3년간의 노력 끝에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은 상품의 특정 품질과 명성 또는 그 밖의 특성이 본질적으로 특정 지역의 지리적 근원에서 비롯되는 경우 그 지역 또는 지방을 원산지로 하는 상품임을 명시하는 제도다.특허청이 주관하는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에 등록되면 다른 곳에서는 함부로 해당 상표를 이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적 권리가 부여된다.군은 녹차참숭어의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위해 진주상공회
경기도가 음식문화 개선과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도내 각 시군을 대상으로 음식문화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음식문화 특화사업은 안전하고 건전한 외식환경과 식품위생 및 안전 자율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도는 올해 도비 2억2800만 원 등 총 5억7100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제안 공모를 통해 선정된 18개 시군에서 6개 분야 24개 음식문화 특화사업이 추진된다. 먼저 안산시에서는 음식점의 위생상태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가 시범 사업으로 추진된다.시흥, 광명, 광주, 남양주시에서는 남은 음식 포장용기와 포장기, 소형 밥그릇인 ‘밥 반 공기’ 등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사업이 진행된다. 수원, 부천, 평택, 광명, 고양시에서는 소규모·영세 위생취약업소에 위생물품을 지원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해 외국인 이용편
2014년 경기도에서 하루 평균 310개 업체가 창업했으며, 창업한 3개 업체 중 하나는 음식점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2일 도가 2014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경기도 내 신규 창업 사업체 수는 113,141개로 도 전체 사업체 수 810,260개의 14.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773,216개와 비교하면 전체 사업체 수는 37,044개(4.8%)가 증가했으며, 종사자 수 역시 2013년 4,259,215명에서 2014년 4,471,773명으로 212,558명(5.0%) 늘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음식점업(한식당, 주점, 커피전문점 등)이 32,073개(28.3%)로 가장 많았으며, 소매업(의류, 편의점, 핸드폰 가게 등) 22,161개(19.6%), 제조업 11,080개(9.8%) 순으로 전체 산업 중 음식점과 소매업 창업률이 절반에 가까운 47.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표자 연령별로는 40대가 40,453명(35.8%)으
울산시는 식품안전 위생관리와 공중위생업소의 관광객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자 식품․공중위생업소에 대해 올해 총 56회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식품위생업소는 합동 6회, 시 자체기획 26회, 공중위생업소는 수시(24여회)로 실시된다.합동은 설․추석 성수식품 유통 제조․가공업 점검(2회), 봄․가을 신학기 학교급식소 및 어린이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점검(2회), 하절기 유원지 주변식품취급업소 점검(1회), 식중독예방을 위한 청소년 수련시설 점검(1회) 등으로 실시된다.시 자체기획은 인터넷 야식 주문 배달전문업, 장례예식장 내 음식점, 김장철 젓갈류 제조업 등에 대해 점검이 이뤄지고, 공중위생업소는 찾아오는 울산관광 도시의 관광객의 편의제공과 불편사항이 없도록 숙박업소와 목욕탕, 이․미용업소 등에 대해 연중 수시 점검이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