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반도 청정갯벌에서 서식하는 바지락 캐기 체험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태안군에 따르면 연간 6천여톤의 바지락이 생산되는 태안반도에 바지락캐기 체험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아 체험소재로 각광받고 있다.현재 태안군에서 바지락 캐기 체험을 진행하는 곳은 남면 진산리, 소원면 법산리?파도리, 이원면 내리, 안면 해수욕장 등으로 태안반도 어디를 가든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바지락캐기를 손 쉽게 경험할 수 있는 곳은 태안반도 곳곳에 위치한 농어촌체험 마을인데 고남면에 위치한 조개부리마을은 피서철을 맞은 요즘 주말 평균 80여명의 체험객이 찾아와 조개캐기 체험을 즐기고 있다.1인당 7000원의 체험비만 있으면 호미, 바구니, 장화 등을 대여해주며 바지락캐기가 처음인 초보자라도 1~3kg의 조개를 캘 수 있고 잡은 조개는 당일 조개구
대전광역시 특별사법경찰수사팀은 지난달 1일부터 30일까지 관내 300㎡이상 상설뷔페식당 26곳에 대한 단속을 벌여 관련법 위반한 6곳을 적발했다.지난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연말연시를 맞아 송년회 등 시민들이 즐겨 찾는 뷔페식당의 원산지 표시 준수여부와 식품위생법상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집중 단속했다.단속결과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4곳(원산지혼동표시 2, 원산지 미 표시 2)과 2곳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적발업소 중 2곳은 식육의 원산지 수입 국가를 다르게 혼동 표시해 형사입건했고, 4곳은 원산지 미 표시 및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을 위반해 행정처분토록 해당 자치구에 통보할 방침이다.대전시 관계자는 “모범이 돼야 하는 대형식당에서 법규준수 의식이 부족한 면이 나타나 앞으로 업주들의 원산지에 대한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