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대표 남승우)이 지속가능경영 활동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 주요 활동 계획을 담고 있는 지속가능 보고서를 발간했다. ‘풀무원 2007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라고 이름 붙여진 이보고서는 국내 기업 최초로 발간된 것으로 풀무원의 개요와 사회책임경영, 공정투명경영, 환경경영, 혁신창조경영 등 지속가능경영의 내용을 담고 있다. 풀무원 남승우 대표는 “인간과 자연을 함께 사랑하는 로하스 선도기업 풀무원이 건강과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로하스(LOHAS) 실천에 앞장서 식품업계 최초로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풀무원은 그 동안 이웃사랑과 생명존중의 기업철학을 근간으로 환경과 사회에 대한 역할을 수행하여 왔다”며 “경제적 수익성, 환경적 건강성, 사회적 책임성을 경영활동에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이번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풀무원은 이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사업내용과 경영원칙을 점검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장수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 보고서에는 유엔 글로벌 콤팩트(UN Global Compact) 가입 등 풀무원의 다양한 환경 및 사회의 역할 수행을 통한 다양한 경영 활동을 담고
2007 대전국제축산박람회(대회장 남호경)는 유료부스가 매진되는 등 박람회 참가 경영체가 확정된 가운데 ‘참가 경영체 부스 배치 사전 설명회’를 오는 24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국제회의실(1F)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박람회 참가 확정 경영체를 대상으로 ▲참가 확정 경영체 부스 배치안내 ▲부대시설 및 비품임대, 디렉토리 북 게재, 광고 신청 안내 ▲기타 향후 진행 계획 및 행사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한편 KISTOCK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7월 13일 현재 국내·외 축산 관련 193개 경영체 625개 부스 참여가 최종확정 됐으며, 국내 기관 및 단체, 해외 단체 등의 홍보관 등이 15개 기관·단체 29개 부스로 확정돼 전체 전시장은 208개 경영체(기관) 654개 부스 규모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는 20일 한국여성개발원 205호에서 제10회 정보교류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함께하는 식품안전정보’를 주제로 ▲최근 이슈정보 ▲즉석섭취식품 현장 안전관리실태와 문제점 ▲선식제품의 안전관리 방향 등의 주제발표와 함께 자유토론이 진행된다.(문의 02-352-5781~2)
일본에서 우리전통주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aT가 지난 5월3일부터 5월5일까지 2007 마쿠하리멧세 프리마켓을 다녀간 일본 관람객 119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밝혀졌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중 70.5%가 한국술을 마신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한국요리점(39%) 이나 선술집(34%)에서 주로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술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로는 막걸리는 답이 50%로 가장 많았고 소주가 25%, 인삼주가 18%로 나타났다. 한국술 시음후 좋았던 주종을 답하라는 질문에는 과실주와 막걸리, 전통약주에 대한 반응이 높게 나타났다. 과실주에서는 오디주와 석류주, 막걸리에서는 복분자 막걸리와 이동막걸리의 인기가 높았다. 이밖에 전통약주에서는 일본시장에서 실제 유통되고 있는 백세주와 산사춘의 인지도가 높게 나타났다.
위탁급식의 강제 직영전환이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정봉주 열린우리당 의원은 최근 급식업무의 위탁을 제한하는 단서조항 삭제를 주요골자로 하는 ‘학교급식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내용으로는 급식업무의 위탁을 제한하는 단서조항을 삭제해 학교급식 운영형태 간의 상호경쟁을 통한 급식발전과 질 제고를 도모하도록 하고, 학교급식 인증제를 도입해 위생 및 안전관리에 대한 인증을 취득한 업체에게만 업무를 위탁하도록 했다. 정봉주 의원 측은 “지난해 개정된 현행 학교급식법이 3년 이내에 위탁급식을 직영급식으로 전환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일선 학교의 현실적인 조건이나 학교 측의 자율적 선택과 무관하게 급식운영 방식을 획일적으로 강제한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며 “학교급식 운영에 대한 일선학교의 자율적인 선택을 보장하고 급식운영 형태간의 상호경쟁을 통한 급식발전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고 법안 발의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지난해 6월 전면 개정된 현행 학교급식법이 1년 만에 재개정되게 돼 의견 수렴도 제대로 거치지 않고 일방적으로 추진돼 정책의 혼선만 가져왔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한편 현행 학교급식법은 지
어린이 먹거리 안전관리를 위한 어린이안심식품구역 설정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학교주변의 문구점 등 소규모 식품취급업소에 대해 정기적인 지도·계몽을 실시해 안전한 어린이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 금천구 독산본동에 위치한 문성초등학교 주변을 어린이안심식품구역으로 지정하고 ‘어린이안심식품구역 지정 시범사업 발대식’을 16일 개최했다. 김재인 서울식약청 식품안전관리팀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린이안심식품구역은 어린이들에게 나쁜 음식이 유통되지 않게 하겠다는 의미”라며 “사업 발대식을 통해 이 지역 학부모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의 도움으로 어린이 안전먹거리를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21회 식품안전열린포럼이 오는 18일 오후 2시 한국여성개발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에서는 '식품 중 곰팡이 독소의 각국의 관리현황'에 대해 식약청 식품오염물질팀 오금순 연구관이, 한국식품연구원 전향숙 박사가 '아플라톡신 최근 연구동향 및 문제점'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하게 된다. 패널로는 정덕화 경상대 교수, 김한수 롯데중앙연구소이사, 문유석 부산대 의대교수, 이종옥 식품오염물질팀 이종옥팀장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치게 된다.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오는 18일 소비자시민모임 등 관계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 주요 업무 및 고객만족도를 제고하고 하반기 세부 실천방안을 마련키 위한 열린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서울식약청 직원들이 참여하여 각 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업무에 대한 추진 과정상 문제점 및 개선방안, 하반기 세부 실천방안에 대해 토론을 거쳐 과제를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부정·불량식품 유통의 차단 및 위해식품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한 권역별 기획감시 방안 ▲식중독 저감화를 위한 예방교육, 홍보, 관련기관과 협의체 구성방안 ▲HACCP제도 운영활성화 및 지원대책 ▲인터넷 불법광고 단속을 위한 사이버 모니터요원을 활용 방안 ▲불법 마약류퇴치방안 및 홍보방안 추진 등에 대한 토론과 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올 역점추진 과제인 식중독 예방을 위한 ▲어린이 손씻기 프로그램 ▲영업 실적이 없는 수입판매업소 일제정리방안 등에 대한 소개와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할 계획이며 실천방안에 대한 이행사항 다짐을 위해 '우리의 결의문'을 제작 낭독할 계획이다. 서울식약청 관계자는 토론회를 통하여 서울청이 추
김치 전문업체 한성식품(대표 김순자)이 자사의 전문 쇼핑몰인 한성몰을 통해 '여름맞이 특별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16일부터 8월 17일까지 한달동안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전품목 10%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추가로 여름 휴가시 필요한 반찬(깨어채, 오징어채 각각 90g)을 무상 증정한다. 또한 행사기간중 구매고객 20명을 추첨하여 SK주유권(1만원)도 제공한다. 한성식품 관계자는“최근 배추값과 양념값이 오르면서 사서 먹는 김치가 오히려 저렴하다는 분석에 따라 쇼핑몰 매출이 30~40% 늘었다”며“여름철에는 특히 시간과 노력 등을 감안하면 사서 먹는 포기김치가 직접 담가먹는 김치보다 10~20% 가량 저렴하여 훨씬 실속이 있다”고 말했다.
여름을 맞아 아영FBC(대표 우종익)가 '예거마이스터 썸머 패키지'를 판매한다. 썸머 패키지는 예거마이스터 350ml 한 병과 예거 샷 전용 글래스로 구성되며 전국 GS25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2만2OOO원으로 기존 350ml 가격과 동일하며, 전용 글래스가 더해져 경제적이다. 또 손잡이가 달린 케이스는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에 어울리는 휴대성과 야외에서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예거마이스터 썸머 패키지는 서울 시내 유명 바와 홍대 클럽 등에서 인기가 높은 트렌디 제품답게 강렬한 오렌지 컬러를 테마로 한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여인수 예거마이스터의 브랜드 매니저는 “여름철 야외 활동이 증가하면서 소비자들이 독일산 명주인 예거마이스터를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이번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이번 썸머 패키지의 편의점 출시가 비수기 고도주 시장에서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