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6월 19일 오후 2시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리는 정부 3.0비전 선포식에 참석하고 5시 30분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암엑스포에 참석한다.
부산시(시장 허남식)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부산시청 후문 녹음광장 일원에서 ‘시민참여 나눔장터(이하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나눔장터는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 라는 구호아래 시민 나눔 문화 확산과 근검절약하는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매월 세 번째 금요일에 마련되고 있다. 나눔장터에는 의류·가방 등 사용가능한 중고물품을 보유하고 있는 단체나 개인, 수공예품·화초·재생비누 등의 판매를 희망하는 각종 자활센터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나눔장터에 참여하는 단체에는 부스가 지원되나, 깔개·옷걸이 등 판매활동에 필요한 물품은 판매자(단체 포함) 각자가 준비해야 한다. 또한, 물품의 판매·교환 시 손님에게 비닐봉투 등 1회용품은 일절 제공할 수 없다.이번 6월 나눔장터에서는 여름 맞이 상품 등의 교환·판
인천시(시장 송영길)에서는 관내 논 면적13,488ha에서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는 고품질 친환경쌀 66천톤을 안정적으로 생산함에 있어서, 최근 3년간 기상재해로 전국 쌀 재고량이 감소되었으나, 금년도에는 재해대응 강화, 다수확 생산기반 조성, 우량종자 보급·논 지력증진 등을 통해 단수제고, 생산목표를 상향 설정하여 영농의 적기추진 및 농가의 영농비용 경감시책 등의 『2013년 쌀 안정생산 계획』을 추진한다.못자리용 인공상토 예산 20억원을 확보하여 76천포/20ℓ를 지원 공급하는 한편,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밥맛이 좋은 추청벼, 삼광, 새누리벼 외 6종의 벼 우량보급종 240톤/9천만원의 적기지원 공급 및 토양의 질을 높이기 위한 규산질비료 등 토양개량제 8,289톤/11억원을 공급하는 등 농가의 영농비용을 경감한 시한영농을 추진하고 있으며,특히, 옹진군 백령면 북
충북도(도지사 이시종)는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선양, 칭다오지역에 농식품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중국 시장개척에 나선다. 중국은 인구 13억의 세계 최대 잠재시장으로 지리적 접근성, 수출 물류비 절감, 중국내 건강식품 내수시장 확대, 고품질 수입식품 선호 등 한국 농식품 수출의 기회요인이 상승하고 있어 충북도가 이번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하기로 했다.이번 충북 농식품 중국 해외시장개척단은 사전 현지시장성 조사를 거쳐 대하식품, 이화제과 등 도내 8개 업체로 구성하였으며, 중국 선양, 칭다오 지역에서 현지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대형유통매장과 도매시장을 방문하여 현지 시장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충북도는 지난해 싱가포르․태국, 중국(정저우, 창샤) 지역으로 2회 21개 업체를 해외시장개척단으로 파견하여 15,951천 달러(175억4
전라남도(도지사 박준영)는 민간 주도의 자발적인 식생활 교육을 통해 성장기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길들이기 위해 7월 1일까지 도내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식생활교육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이 사업은 기존 주입식 교육방식이 아닌 민간 주도의 자발적 식생활 교육 활동 확산을 위해 2011년부터 자체시책으로 추진해오고 있다.특히 올해는 성장기 학생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학교 식생활교육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교육이 가능토록 표준 교육교재 및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 학교에서 체계적으로 식생활교육을 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수입 먹거리의 문제점을 몸으로 체험하고 친환경 국산 먹거리의 비교를 통해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올바른 식재료를 선택하는 식생활 습관을 들이도록 하는 데 초점이 모아진다.공모
강원도(도지사 최문순) 수출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강원도는 5월 수출액이 전년동기 178백만달러보다 17.3%가 증가된 209백만달러로 집계되어 지난 4월 다소 주춤했던 강원도 수출이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주요 수출 품목은 합금철(48백만달러, 44%증), 의료용전자기기(36백만달러, 31.5%증), 자동차부품(35백만달러, 20.1%증)는 증가하고 시멘트(28백만달러, 16.4%감)와 주류(9백만달러, 25.9%감)는 감소한 것으로 타나났다. 국가별로는 이란(2,151.7% 증), 미국(6.9% 증), 중국(47.0% 증)등은 증가하였고, 일본(30.8% 감), 러시아(24.6% 감)는 감소세를 보였다.강원도 수출은 일본의 경기회복을 위한 엔저정책의 지속에 따른 엔화 가치가 금년들어 최저를 기록하는 등 5월 내내 일본에 대한 수출에 큰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란, 중국, 인도 및 브라질 등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수
"박원순 서울시장 타로점보다?" 푸드투데이 현장취재 류재형기자"사람들과 함께 나아갈 여러가지 방법에 대해서 고민한다. 파도가 쓸리듯이 일사천리로 진행 된다"18일 전통시장 현장시장실 방문 2일차 '망원 월드컵시장'을 방문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시장 내에서 타로점을 본 후 이같은 결과에 "우와"라고 감탄사를 연발했다.박 시장은 "재래시장을 어떻게 살릴까 고민하고 있다"며 "타로점 결과처럼 재래시장이 확실히 살리겠다"고 기뻐했다.
김희선, 전지현, 김성령 등 `워너비 주부 스타’들이 식음료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돼 변함없는 외모와 몸매로 치열한 미모 경쟁을 벌이고 있다. 결혼 전 뭇 남성들의 로망이었으나 결혼 후에는 주부들의 닮고 싶은 롤모델로 화려하게 변신한 이들이 드라마와 영화 예능 프로그램 등을 누비며 변함없이 아름다운 외모에 내숭 없는 털털한 매력을 발산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자 약속이나 한 듯 주부들이 주 구매층인 식음료 브랜드의 모델로 브라운관을 점령했다.식음료 브랜드들이 `워너비 주부 스타’들을 브랜드 모델로 주목하기 시작한 것은 이들이 아이돌 스타나 소수의 미혼 남녀 톱스타, 일부 미모의 여성 스포츠 스타 등이 독식해온 광고 시장에서 차별화된 매력을 갖고 있다고 믿기 때문. 미혼의 젊은 톱스타들과 견주어도 밀리지 않는 대중적인 인기에 변함없는 미
지난해 200만 주 이상 수입되어 고가에 공급되고 있는 블루베리 묘목에 대해 국내 자체 생산한 우량묘로 대체 공급이 확대될 전망이다.블루베리 조직 배양기술을 국내 최초로 완성한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숙종)은 지난해 이어 14일 여덟 번째로 묘목생산업체들과 통상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이번에 통상실시에 관한 체결한 계약업체는 유니플랜텍 등 2개 업체로, 생산계약 물량은 6만 주다. 이 업체들은 새로 개발된 생장점배양 기술을 이전 받아 블루베리 묘목을 생산하게 되며, 앞으로 1~2년이면 조직배양 묘를 농가에서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기존에 거래되고 있는 묘목 구입비용은 2년생 블루베리 묘의 경우 1주당 1~2만 원 정도로 이를 6~8천 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어 농가 경영비 절감은 물론, 수입 대체효과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충청북도농업
경기도가 화재에 취약한 도내 전통시장에 상인 중심의 자율적 소방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통시장 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갖는다.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양형)에 따르면 17일 오전 10시 부터 용인시 중앙시장 광장에서 김문수 도지사, 백군기(민주당) 국회의원, 홍승표 용인시 부시장, 조양민 경기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가졌다.이번 발대식은 전광택 용인소방서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김 지사의 의용소방대장 임용장 수여 등 본행사와 용인소방서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의 화재진압, 심폐소생술 시범훈련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김 지사는 발대식 후 중앙시장 내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에 대해 표찰을 부착하고 상인들과 함께 화재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평시 전통시장 내 화재 예방 순찰 및 취약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