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산림자원연구소(소장 윤병선)는 베타글루칸 함량이 높은 꽃송이버섯의 재배 방법을 최근 새롭게 연구 개발해 화순 도암면 소재 아름찬영농조합법인(대표 정미형)에 기술이전했다고 2일 밝혔다.꽃송이버섯은 베타글루칸 함량이 43.6%로 천연물 중 가장 높다고 알려져 있지만 연구소 오득실 박사팀은 가장 경제적인 재료를 활용해 베타글루칸 함량 61.4%까지 함량을 증강시켜주는 신기술을 개발해 지난해 11월 4일자로 특허등록을 한 바 있다.꽃송이버섯의 베타글루칸은 다당류의 일종으로 인간 정상세포의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암세포의 증식과 재발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기술을 이전 받은 아름찬영농조합법인은 6만㎡(1만 8천평) 부지를 매입하고 이달부터 시험 재배사 신축을 시작으로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영농조합법인은 앞으로 꽃송이버섯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한국외식업중앙회 강화군지부 주관으로 관내 모 음식점에서 식품접객업 기존영업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군에서는 일부 외식업소에서 외지산 쌀로 밥을 지어 판매해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강화섬쌀로 지은 밥으로 오해해 관광 강화 이미지가 저하되고 있음을 알렸으며 군에서도 이러한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 강화섬 쌀의 구입 부담을 덜어주는 지원계획을 수립 추진 중으로 식품접객업소에서는 '강화섬쌀 밥집' 운영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2013년 전국체전과 2014년 아시아게임을 대비해 청결과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관내 식품접객업소 종사자 위생복(앞치마)을 통일을 위해 관내 모든 업소에 무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장에 참석한 유천호 군수는 인사말을
인천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교장 구훈서)가 그동안의 숙원 사업인 급식소 '창공관' 공사를 마무리하고 2일 오전 개관식을 가졌다. 지난 3월 4일부터 약 4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이뤄진 이번 창공관 건립에는 총 공사비 13억2363만9000원이 투입됐으며 그 중 교육청과 남부교육지원청, 남구청에서 13억여원의 국고가 지원됐다.건축면적 1329㎡에 지상 3층으로 이뤄진 창공관은 1, 2층은 교직원 및 학생 급식소로 3층은 국토부 지정 항공정비사양성 전문교육기관으로 사용된다. 이날 개관식에는 나근형 인천광역시교육감, 박우섭 남구청장, 정갑순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인천광역시의회 배상만 교육위원을 비롯한 2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나근형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학교급식 안전관리 강화방안으로 지난 2003년부터 급식시설 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고흥군(군수 박병종)에서는 '박카스와 함께하는 제16회 대학생 국토대장정'(행사위원장 강신호)이 2일 오전 9시 봉래면 나로우주센터 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총 573.3km에 달하는 대장정의 첫발을 힘차게 내딛었다.동아제약과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주최한 본 행사는 144명의 대원들이 총 20박 21일간 고흥을 시작으로 순천, 남원, 무주, 상주, 문경, 충주, 제천, 영월을 거쳐 종착지인 평창에서 오는 22일 대망의 완주식을 거행하게 된다.박병종 군수는 "본 국토대장정은 역경과 고난의 길이 되겠지만, 이것을 극복하고 전진하면 평창이라는 목적지에 도달한다"고 하면서 "여러분의 인생도 마찬가지로 목표를 설정하고 한발 한발 전진해 나가면 마침내 여러분이 원하는 곳에 도달할 것이다"라고 대원들을 격려하였다.금년 국토 대장정 출정식 장소가 나로우주센터 광장으로 선정된
강화군(군수 유천호)에서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사)한국외식업중앙회 강화군지부 주관으로 관내 모 음식점에서 식품접객업 기존영업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군에서는 일부 외식업소에서 외지산 쌀로 밥을 지어 판매해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강화섬쌀로 지은 밥으로 오해해 관광 강화 이미지가 저하되고 있음을 알렸으며, 군에서도 이러한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 강화섬 쌀의 구입 부담을 덜어주는 지원계획을 수립 추진 중으로 식품접객업소에서는 "강화섬쌀 밥집" 운영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2013년 전국체전과 2014년 아시아게임을 대비해 청결과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관내 식품접객업소 종사자 위생복(앞치마)을 통일을 위해 관내 모든 업소에 무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장에 참석한 유천호 군수는 인사
무안군은 청정갯벌과 황토를 테마로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해제면 소재 생태갯벌센터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무안황토갯벌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관광객과 군민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주는 힐링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군민참여 프로그램 및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다.무안군은 이를 위해 오는 10일까지 '황토갯벌'의 이미지를 구체화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지역주민이 열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관광객 누구나 직접 참여할 수 있고 축제 성격에 걸맞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체험 프로그램, 새로운 아이디어 및 황토갯벌축제 발전을 위한 각종 제안을 받는다.무안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응모자격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신한 프로그램이나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은 제안서를 작성해 이메일 daldo@korea.kr 또는 무안군 무안읍 무안로 530 무안
거창군은 피서철을 맞이하여 외지 손님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등 식품위해상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국도변 및 유원지 주변의 음식점, 식품판매업소, 여름철 성수식품 제조업소 등 81개소에 대해 소비자감시원과 3개반 9명의 합동 단속반을 편성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점검 내용으로는 여름철 피서지 주변 음식점 조리장의 위생관리 및 종사자 개인위생상태, 원재료의 적정사용여부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보관, 식육의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 및 식품보관기준 준수, 가격표시 게첨 및 기타 식품위생법령의 준수 등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이와 병행하여 합동단속 시 식중독 예방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식중독 홍보 안내문을 업소마다 배부 부착하고, 식품조리·판매종사자 등에 대한
강원도는 농어업․농어촌의 성장을 주도하여 농어업 발전을 선도한개인 또는 법인․단체를 발굴하여 시상할 2013 『강원도 농어업대상』수상후보자를 2일부터 31일까지 추천받는다.올해로 33회째를 맞이하는「강원도 농어업대상」 시상부문은 작물경영, 친환경농업, 수출․유통, 축산발전, 산림경영, 수산진흥, 미래농업육성 등 7개부문이며, 신청자격은「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2조에 따른 농어업경영체로서 강원도 내에 주민등록 및 법인등록 되어있고 실제거주하면서 농림수산업 발전을 위하여 3년 이상 같은 부분에 계속해서 기여한 공이 뚜렷한 농어업인․법인․단체이며, 시장․군수, 농업기술원장, 환동해본부장 또는 도 단위 농림수산단체장이 추천하거나 추천을 받아서 신청하면 됨.수상자 는 “강원도농어업대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
완도군(김종식 군수)은 작목별 선도농가 5명과 귀농연수생 5명을 선발하여 협약을 체결하고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실습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귀농인 현장실습 지원사업은 귀농인에게 영농기술 및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등에 필요한 단계별 실습교육(체험) 등을 통하여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추진하여 농어촌의 활력화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작목별 선도농가를 멘토로 지정하여 귀농연수생 각 1명씩과 실습하도록 오는 8월까지 5개월 동안 선도농가 농장에 입주하여 희망 작목에 대한 영농기술 및 선도농가의 노하우를 전수 받고 있다.교육생들은 선도농가로부터 실습포장과 그에 따른 농자재를 제공받으며, 농기계 조작법, 작목별 재배기술 및 병해충 방제 기술, 친환경 농산물 생산 및 수확 후 관리 등 영농체험을 통
전라남도(도지사 박준영)가 녹색의 땅 전남 이미지를 디자인해 친환경 전남을 홍보할 수 있는 단체복 2천500벌을 제작해 도 공무원들에게 나눠줬다.이번에 제작한 ‘녹색의 땅 전남 티셔츠’는 전남도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단체복으로 실용성을 높이기 위해 평상복처럼 디자인해 실내 근무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 및 야외활동에도 입을 수 있도록 했다.특히 여름철 에너지 절약을 위한 기능성 옷차림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통풍이 원활하고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는 기능성 원단으로 제작했다.전남도는 티셔츠 제작을 위해 전문 제작업체를 공모해 교수, 전문가 등이 참여한 평가위원회를 거쳐 디자인을 선정했다. 티셔츠는 녹색의 땅 전남 상징물(로고) 색상을 사용해 친환경 이미지를 담았고 왼쪽 주머니에는 상징물이 들어가 있다.전남도는 티셔츠 착용을 자율로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