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오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7일간 ‘물과 숲-휴(休)’라는 주제로 탐진강변 일원에서 개최된다.제6회 물축제는 지난해 첫 선을 보여 큰 인기를 끌었던 '지상 최대의 물싸움'이 1회에서 4회로 확대 운영되며, 천연 약초 힐링 풀과 어린이들의 체험 물놀이 기구 슈퍼 슬라이드 규모의 확대, 물과 함께하는 도전드림팀 운영, 에스키모 이글루 체험 신설 등 풍성하고 다채롭게 준비되고 있다.시설 면에서도 이용자 편의시설인 그늘막을 대폭 확대 설치해 더위에 지친 관광객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또한, 금년도에 개관한 물과학관과 연계한 H2O 물과학 캠프를 운영하여 물의 소중함에 대한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며, 축제기간 동안 매일 다채롭게 구성되는 저녁무대에서는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특별공연 및 뮤지컬 갈라쇼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1일 오전 10시 30분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제263회 정례회 본회의(폐회)에 참석하고 오후 4시 유성 레전드호텔에서 개최되는 ‘전국지방신문협의회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다
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소장 : 박균출)에서는 7. 9일 중구 을왕해역에 관내 관계자 및 어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 주꾸미 20만 2천미를 방류하였다.이번에 방류한 어린 주꾸미는 금년 계획 50만미 중 1차 생산분으로 4월 강화해역에 점농어 20만미, 6월 영흥해역에 대하 33만미 방류에 이은 세 번째 방류다.연구소에서는 앞으로 해삼, 주꾸미, 동죽, 참조기, 민어 등을 지속적으로 생산 방류할 예정이다. 한편, 수산자원연구소는 2003년 개소 이후 어류, 패류, 갑각류, 연체류 등 총 17종 1억 2천 138만미를 인천 관내해역에 방류하여 수산자원조성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천일염이 전라남도(도지사 박준영)의 노력으로 지난 2008년 3월 식품으로 전환된 이후 단순한 1차산품에서 진화를 거듭해 가공과 체험관광, 문화, 서비스산업 분야까지 진출함으로써 6차 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이는 광물에서 식품으로 전환된 지 5년 만에 이룬 결실로 앞으로도 세계적 명품으로 받돋움하는 등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천일염은 유기물이 풍부한 양질의 갯벌을 기반으로 바닷물을 단계적으로 증발시켜 만들기 때문에 마그네슘, 칼슘, 칼륨 등 미네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생명활동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우리 몸에 미네랄이 부족하게 되면 생화학 반응속도가 느려지고 신체기능이 떨어져 피로감을 쉽게 느끼게 된다. 특히 나트륨 과다 섭취가 심각한 사회문제를 일으키고 있음을 감안,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순수한 염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순)은 제주지역에 하우스 비가림 재배 작형으로 도입 가능성이 높은 '번행초'에 대하여 파종 적기 구명을 위한 시험 연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번행초'는 위암, 위염, 위궤양, 소화불량 등 위장병 치료 및 예방효과가 높은 약초로 알려져 있고, 최근 당뇨 등에도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있어 웰빙 트렌드에 맞는 작물로 알려지고 있다.대부분 자연산을 채취해 사용하고 있으며, 건조한 번행초 1㎏의 가격은 15,000원선에 거래되고 있어 새로운 소득 작물로도 가능성이 있는 채소다.직파재배도 가능하지만 솎음 작업시 식물체에 상처가 나면 짓무르면서 생육이 멈춰버리는 특성 때문에 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파종 시기와 육묘방법에 대한 연구 검토가 필요했다.연구 결과, 번행초는 4월 6일에 파종할 경우 22일이면
음료부문 공식공급권자는 엑스포 식음시설에 공급될 비알코올 음료에 대한 독점공급권을 가지는 사업자를 일컫는 것으로, 사업자로 선정되면 엑스포 심벌·로고 등 공식휘장을 마케팅에 사용하고 조직위에 사용료를 지급하게 된다.조직위는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지난 8일 공고를 냈으며, 16일까지 접수된 내용을 바탕으로 최고가 낙찰방식으로 17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이달 말경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밝혔다.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공고일 현재 등록취소나 휴ㆍ폐업 영업정지 등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현금후원 최소 4,000만 원 이상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조직위는 현금후원과 현물후원금액을 합해 최고가를 제시한 신청자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차순위 1개 업체를 예비협상대상자로 선정해 최종낙찰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조직위 관계자는
경기도에서 가장 건강한 모유수유아를 뽑는 이색선발대회가 열린다. 경기도는 10일 오후 2시 수원 라마다프라자 호텔 그랜드 볼륨에서 제4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모유수유 실천율을 높이기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간호사회가 마련한 이번 대회는 올해가 4회째다.각 시군 보건소에서 추천을 받은 2012년 12월 11일부터 2013년 3월 10일 사이에 출생한 생후 만 4개월에서 6개월 사이 아기 81명이 참가해 건강함을 자랑하게 된다. 대회에 앞서 진행될 모유수유 시설 심사에서는 공공기관으로는 안성 공도보건지소가, 민간기관으로는 안산시 소재 (재)경기테크노파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우리나라 모유수유율은 2000년도에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가 2009년도 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나 지난해 다시 감소추세를 보이고
경상북도는 8일 The-K 경주호텔에서 미래 경북농어업을 이끌어 갈 농어업전문 CEO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생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합동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교육은 지역 내 대학 등 교육기관에서 각 과정별로 분산, 위탁되어 교육이 이루어지는 농민사관학교 특성상 부족할 수밖에 없는 소속감 부여와 자긍심 고취 등 교육생들 사이에 인적 네트워크를 긴밀하게 형성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이날, 특별 강사로 초빙된 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자유무역협정 확대 등 시장개방과 농어촌 인구감소, 식량위기, 도시화 등 농어업 환경은 어렵지만 우리나라는 그동안 세계에서 유래 없는 농업기술발전을 이루어 왔다고 역설하며, 앞으로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려면 농업 발전이 우선되어야 한
8일 장마가 주춤한 틈을 타 자굴산자락에 위치한 의령군 대의면 신전리 겨울양지농장에서 서은석(63) 임순남(61) 부부가 1,200 그루의 블루베리나무에서 보랏빛 열매를 수확하느라 바쁜 일손을 놀리고 있다.
8일 약초의 본고장인 산청군 산청읍 정광들 약초재배체험단지에 삼백초 꽃이 만개해 백색의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다.꽃, 잎, 뿌리 세 가지가 흰색을 띠고 있어 삼백초(三白草)라고 불리며,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된 산청 삼백초는 변비·당뇨·간장병·암·고혈압·부인병 등 갖가지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