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국가간 식품안전 정보교류 핫라인을 구축하기 위한 국제회의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아시아 국가간 신속한 식품안전정보 교류방안 논의를 위한 ‘아시아지역 INFOSAN 국제회의 및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보건기구(WHO) 및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본부와 WHO의 아시아지역 사무소인 WPRO와 SEARO 등 국제기구의 지원으로 진행된다.식약청은 이번 회의에서 식품 교역이 많은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주요 국가의 식품안전당국 대표들과 식품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특히 식품안전당국 간 위해정보공유 및 정보조사를 위한 핫라인 구축과 신속한 정보공유를 위한 온라인시스템 구축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WPRO 대표의 ‘독일 신선제품에 의
▲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홍순욱(전,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안전정책과장)▲ 식품의약품안전청 보건연구관 장동덕(전,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부이사관 승진▲ 위해예방정책국 위해예방정책과장 김영균 ▲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운영지원과장 손정환 ◇ 서기관 승진▲ 식품안전국 수입식품과 홍헌우 ▲ 식품안전국 식품안전정책과 김권수 ▲ 식품안전국 해외실사과 최재순 ▲ 의약품안전국 의약품품질과 김상봉 ▲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정책과 신준수
CJ제일제당이 불완전한 심장 기능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데 쓰이는 약제인 강심제를 포도당 주사액으로 잘못 표시해 유통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CJ제일제당이 강심제 '도부타민프리믹스 200㎎주(제조번호 1004)' 제품 가운데 1개를 비닐포장에 '씨제이 5% 포도당 주사액'으로 잘못 표시해 유통한 사실을 확인하고 자진회수를 보고했다고 23일 밝혔다. 다만 겉포장(불투명 파우치)에는 올바른 명칭이 표기됐다.식약청은 문제의 제품에 대한 최종 조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해당 제품 사용시 표시사항을 확인하는 등 주의를 기울여달라는 내용의 안전성 속보를 의약 전문가와 소비자단체 등에 배포했다. 또 식약청은 문제의 제품을 위탁 생산하는 메디파마플랜의 제조시설에 대해 사고 원인과 문제 제품 내역 등에 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식약청은 "CJ제일제
제23회 여주도자기 축제가 오는 24일부터 10월 23일까지 30일간 경기도 여주군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24일 오후2시부터 시작되는 개막식은 경기라디오 방송 ‘해피타임’ 녹화로 이어지며 송대관, 레인보우, 김혜연, 서인국 등 인기가수들의 무대공연을 갖는다.축제기간동안 KBS ‘개그콘서트-발레리노’에 출연중인 개그맨 박성광, 정태호의 팬 사인회도 열리며 세계가 극찬한 넌버벌 퍼포먼스 송승환의 난타, 남한강가요제, 시인 고도원과 유머강사 박인옥의 여주 아카데미 강의 등이 함께한다.이번 축제에는 테이블 스토리전, 세라믹 패션전, 세라믹스 라이프전, 관광상품 공모전, 도자명인관, 여주군 근현대자료 특별전 등의 전시행사와 생활도자 아울렛전, 세라믹스 문화장터, 도자기 판매관, 농특산물 판매관 등이 운영된다.이와 함께 도자인형만들기, 물레체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석희진)은 23일 9층 회의실에서 TMR사료공장 평가방향 설명 및 의견수렴을 위해 농식품부, 한국사료협회, 한국단미사료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TMR사료공장에 대한 HACCP적용이 내년 9월 시행됨에 따라 현장에서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평가방향 설명 및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축산물HACCP기준원은 향후 TMR사료공장의 HACCP제도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농식품부는 TMR사료공장이 안착되도록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의 역할을 강조하고 기타 유관기관도 TMR사료공장에 대한 기술상담 등의 지원을 요청했다. 석희진 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TMR사료공장의 원활한 HACCP 추진을 위해 평가방향 설명 및 유관기관의 의견을 수렴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향후 TMR사료공장 HACCP제도가
신당동떡볶이타운상우회(회장 박두규)는 2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서울 중구 신당동 떡볶이 거리 가을 축제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축제 기간 상우회에서 발행하는 할인쿠폰으로 떡볶이를 20% 할인 가격에 먹을 수 있으며 무료 시식 행사도 마련된다. 상우회는 지역 내 경로단 어르신, 아동센터 어린이 등을 초청해 음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에는 통기타 공연과 노래.댄스 경연대회 등도 열린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최근 ‘청도한중식품공업연구유한공사’와 ‘연변조선족자치주산품질량검역소’를 국외검사기관으로 신규 인정했다고 23일 밝혔다.식약청은 이들 검사기관이 우리나라의 식품제조가공회사가 많이 진출한 청도지역과 우리나라에 농.임산물 수출이 많은 연변주지역에 각각 소재하고 있어 수입 전 사전검사를 통한 식품안전 확보에 큰 역할을 수행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국외검사기관 인정제도'는 수출국 현지에서 안전성 확보를 통한 위해식품의 수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이 확보된 식품에 대해서는 수입 시 검사면제로 통관의 신속성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국내 식품위생검사기관에 준하는 엄격한 현장평가와 실험실 운영체계 평가 등을 통해 인정하고 인정된 후에도 식약청으로부터 3년에 1회 이상 지도.점검을 받게 된다.현재까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패스트푸드점 종사자 1500명을 대상으로 내분비계장애물질 노출 저감화 교육을 9월26일부터 10월15일까지 서울, 인천 등 15개 지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전국주부교실중앙회 및 대한주부클럽연합회와 공동으로 내분비계장애물질의 사용 가능성이 높은 합성수지제 제품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합성수지제 제품의 올바른 사용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내분비계장애추정물질(환경호르몬)의 올바른 이해와 노출 줄이기 실천 가이드 등이다.특히 이번 교육은 패스트푸드점 종사자 중심 위주로 합성수지제 제품의 올바른 사용 방법 등 내분비계장애물질 노출저감화 및 실천 노력을 위해 1:1 맞춤형 방문 교육 중심으로 진행된다.식약청은 패스트푸드점 종사자 대상 내분비계장애물질 노
농촌진흥청은 농자재 판매업소에 대한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해 부정.불량 농약을 판매한 139개 업체를 적발, 행정조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미등록.밀수입 농약 취급 4곳 ▲약효 보증기간 경과 농약 취급 11곳 ▲농약 판매업 미등록 18곳 ▲농약 취급제한기준 위반 10곳 ▲판매업 등록기준 위반 3곳 ▲구매자 정보 미기록 93건 등이다. 농진청은 적발된 업체에 대해 농약관리법에 따라 경고, 고발, 보완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했다.현행 농약관리법은 미등록.밀수입 농약 취급, 농약 판매업 미등록, 약효보증기간경과 농약을 취급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강원도는 지역에서 생산하는 안전하고 우수한 농수산물을 학교에 직접 공급하기 위해 내년에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시범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빠르면 이달 안에 '2012년도 학교급식지원센터 시범운영' 지역을 선정하고 이를 위한 사업비를 내년 당초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도는 내년에 3~4개 시.군에서 이 센터를 시범운영하고 나서 연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원주와 홍천, 횡성, 화천 등 4개 시.군이 신청했다.시범운영을 위해서는 시.군별로 15억~30억원의 예산이 투자돼 농산물 세척처리장 등 전처리시설, 저온저장고, 집하출하장, 창고 등이 건립된다. 이후 운영비는 연간 2억원 가량이 소요될 전망이다. 학교급식지원센터는 무상급식과는 개념이 다른 것으로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이 목적이다. 이에 따라 계약재배 등을 통해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