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박스 미디어플렉스의 자회사 참살이LF에서 선보이는 명품 막걸리 ‘참살이 탁주’가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주어지는 술 품질인증을 획득하였다.이번 술 품질인증은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것으로, 참살이 탁주를 포함한 최종 7개의 막걸리 제품이 술 품질인증의 영광을 거머 쥐었다.한국식품연구소를 통한 심사 결과, 참살이 탁주는 주 원료에서부터 관능 평가에 이르기까지 까다로운 술 품질인증 기준에 모두 부합하며 합격점을 받았다.참살이 탁주 관계자는 “이번 품질 인증에 앞서 참살이 탁주에서는 그 동안 자체적으로도 주질 분석 및 클린부스 설치 등 깐깐한 내부 기준에 따라 품질과 위생을 철저히 관리해오고 있었다”며 “추후에도 국가 차원에서의 술 품질인증제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막걸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소비자들이 믿고 안
가격.품질.부가서비스 통한 고객 성공 지원대량구매.직거래 등 안정적 물량 공급 총력 글로벌 소싱 통한 에스닉푸드 등 공급 확대올 초 외식.급식 업체인 신세계푸드가 70조원 규모의 식품유통시장에 도전장을 던지면서 업계 1, 2위의 아워홈과 CJ프레시웨이로 양분됐던 식자재유통과 가정용 간편식 시장이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소비자의 식품 안전 의식, 정부의 거래 투명성 제고, 외식업체의 대형.체인화 추세에 힘입어 기업형 식자재 유통업체는 날로 성장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대기업이 자리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최근 점점 확장돼 가고, 치열해지는 국내 식품유통시장의 동향을 소개하고, 국내 식품유통시장(B2B 시장)을 리드하는 대기업들의 주요 전략 및 위생.안전시스템을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두 번째로 식자재 유통 선도 기업으로 우뚝 선 CJ프레시
보해양조(대표 임건우)는 '보해 복분자주'가 한국식품연구원의 '술 품질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올 1월 시행된 이 인증제도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우리 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막걸리, 과실주, 약주, 청주 등 4개 주종에 대해 품질과 제조과정을 검증하는 것으로 과실주 중엔 보해 복분자주가 처음으로 보해양조는 이르면 다음달 출시분부터 인증마크를 병에 붙여 팔 계획이다. 보해 복분자주는 100% 국산원료를 사용한 술에만 주는 '황금색 인증'을 받았다.
하이트맥주가 부산의 대표적인 봄 축제인 ‘제11회 광안리 어방 축제’를 홍보 지원한다고 밝혔다. 하이트맥주는 부산지역에서 판매되는 하이트맥주의 병 제품에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펼쳐지는 ‘제11회 광안리 어방축제’의 일정과 장소, 광안리 어방축제를 상징하는 물고기 이미지가 들어간 보조 라벨을 부착할 예정이다. 이 보조 라벨을 통해 하이트맥주를 마시는 부산을 포함한 경남지역의 소비자들은 광안리 어방축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광안리 어방축제는 부산광역시의 우수축제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통어촌의 민속을 주제로 한 축제이다. 수영 지방의 전통을 이어가는 광안리 어방축제는 광안리 해수욕장, 광안대교, 바다 빛 미술관, 광안리 해변 테마거리와 활어가 어우러진 부산의 대표적인 봄 축제이다. 프로그램은 어방
국산 맥주의 해외 수출이 올 들어 크게 늘고 있다. 특히 맥주 비수기인 1분기에도 일본을 중심으로 한국산 맥주에 대한 수요가 이례적으로 급증, 올 수출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다. 20일 오비맥주(대표 이호림)에 따르면 올 들어 3월말 현재 누적 수출 물량은 총 314만 상자(500ml x 20병 기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94만 상자에 비해 63%나 늘어났다. 이는 사상 최대의 수출실적을 경신한 지난해 연간 수출물량(1245만 상자)의 4분의 1을 이미 넘어선 기록이다. 특히 맥주 수요가 줄어드는 겨울철 비수기에 수출물량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하다. 오비맥주의 1분기 맥주 수출은 2009년만 해도 132만 상자에 머물렀으나 지난해 193만 상자로 증가한 데 이어 올해에는 다시 큰 폭의 신장세를 보이며 쾌속주행을 계속하고 있다. 현재의 속도라면 연말에 다시 한번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품질기준 부적합 의료기기 제품을 적발해 판매중지 및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이는 식약청이 지난해 시중에 유통 중인 의료기기 251개 제품을 수거.검사한 결과로, 부적합 의료기기 63개가 적발됐다. 병의원에서 주로 사용되는 의료기기의 주요 검사 항목은 안전성 및 물리·화학적 특성에 관한 품질검사 등으로, 치과용임플란트.스텐트.치과용시멘트 등 16개 제품에서 치수 또는 압축강도 등이 기준을 초과하거나 미달된 것으로 확인됐다. 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의료기기의 경우 소비자의 불만사항을 고려한 성능 시험 결과, 저주파자극기.의료용레이저조사기 등 39개 제품에서 출력 정확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장애인 및 노인 등이 사용하는 의료용스쿠터는 8개 제품이 장애물등반.브레이크효율 등의 품질이 부적합한것으로 확인됐
알츠하이머형 노인성 치매 등에 사용되는 ‘돼지뇌펩티드’ 품질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의 기준.규격이 마련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기원동물(돼지)의 검역확인, 바이러스의 불활화 여부 등 안전성 관리를 위해 기준.규격을 마련했다고 밝혔다.돼지뇌펩티드는 돼지의 뇌를 효소로 이용해 가수분해한 저분자 단백질 제제로 유럽에서 개발된 동물 유래 의약품이다.식약청에 따르면 기준·규격의 주요내용은 ▲ 검역기관에서 발행하는 기원동물(돼지) 확인, 질병 및 바이러스 미감염 확인 증명 첨부 ▲ 바이러스 불활화 공정 관련 밸리데이션 자료 제출 ▲ 제조로트별 펩티드 함량 및 표준 pattern 관리 자료 제출 등이다. 아울러 식약청은 올 1월부터 돼지뇌펩티드를 신고 대상 원료의약품(DMF)으로 추가 지정해 제조원에 대한 품질관리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식약청은 관
자양강장.다이어트.숙취해소 등 효능 다양성분 확인 필수 부작용 가능성도 살펴봐야식음료업계가 제품의 차별화를 위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만한 이색 원료 찾기에 열을 올리면서, 새롭고 특별한 원료 제품들이 시중에 쏟아지고 있다. 특히 포화상태에 놓인 음료시장의 이색원료 찾기는 더욱 가열된 상태로, 덕분에 소비자들은 지금까지 보지 못한 이색적인 기능성 제품을 맛보며 이들의 출현을 반기고 있다. 이미 2004년 CJ제일제당의 건강식품 브랜드인 CJ뉴트라는 '인삼유 한뿌리'를 시중에 선보여 인삼유라는 새 가공식품 영역을 개척했으며, 2009년에 해태음료는 열대 식물인 야자수과 나무 아싸이의 열매 아싸이베리를 이용한 천연건강음료 ‘아마존의 활력’을 출시해 화제를 모았다. 롯데칠성음료도 지난해 마테차를 시중에 내놓고, 중남미 사람들이 일상에서 물처
올해 1월 출시 17년만에 점유율 1위에 올랐던 오비맥주의 카스가 한 달만에 다시 2위로 떨어졌다. 19일 한국주류산업협회에 따르면 맥주 브랜드별 시장점유율(면세제외)은 하이트가 41.9%로 카스 후레시(38.5%)를 제쳤다. 카스 후레시는 1월 40.6%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해 1994년 출시 이후 처음으로 하이트(39.9%)를 눌러 업계에서 화제가 됐었다. 카스 후레시를 제외한 카스 레드, 카스 라이트 등 '카스 계열' 맥주의 2월 점유율은 2.3%로 집계됐다. 이들 맥주를 카스 후레시와 합해도 40.8%로, 하이트 맥주보다 1.1%포인트 낮았다. 하이트맥주 맥스의 시장점유율은 10.1%, 드라이피니시d가 1.9%였고 오비가 1.5%로 조사됐다. 하이트맥주와 오비맥주의 전체 시장점유율은 각각 54.9%와 45.1%를 기록, 9.8%포인트 차이가 나 1월(4.4%포인트)의 배 이상 벌어졌다.
최근 불법 다이어트 식품 등에 주로 쓰이는 한약재 마황의 독성확인 실험결과가 발표되면서 마황을 넣은 다이어트 식품의 안전성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식약청이 최근 공개한 연구서 '마황의 시험물질 확보 및 13주 반복투여/유전독성시험'에서 2010년 쥐를 상대로 하루 한 차례씩 13주간 마황을 투여하는 실험을 한 결과 사망률이 높아지고 장기의 중량 변화를 나타내는 독성이 확인했다. 이 실험은 마황 추출물의 용량을 하루 0㎎/kg, 125㎎/㎏, 250㎎/㎏, 500㎎/㎏, 1000㎎/㎏씩 분류해 암수 각 10마리에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실험 결과 하루 1000㎎/㎏의 마황 추출물을 투여한 수컷 3마리와 암컷 2마리가 숨졌다. 보고서는 이번 실험결과를 토대로 마황 추출물의 무해용량을 암수 모두 하루 125㎎/㎏이하로 제시했다. 마황 추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