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류회사 수석무역은 오는 7월 20일까지 미국 피노누아 부문 판매 1위인 프리미엄 브랜드 ‘미라수(Mirassou)’ 와인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Shiny Lif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Shiny Life’ 프로모션은 전국 레스토랑 및 와인 바와 샵에서 ‘미라수’ 피노누아, 샤도네이, 까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4가지 제품 중 1병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프랑스산 최고급 온천수 스프레이 ‘유리아쥬 오 떼르말’을 증정하는 행사이다. ‘유리아쥬 오 떼르말’은 천연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된 100% 천연등장액 온천수 그대로의 워터스프레이로 피부의 보습과 진정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제품이다. 수석무역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지금과 같은 환절기, 건조한 사무실에 오래 앉아있는 미라수의 주요 고객인 젊은 직장인들에게 특히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국내 빅3 대형마트가 발표한 결산 매출 자료에 따르면 이마트 12조 4000억, 홈플러스 10조 9000억, 롯데마트 5조 9000억으로 각각 9.4%, 13.7%, 22%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롯데마트의 매출액이 GS마트 14개 인수점의 6월 이후 매출이 포함됐지만 이마트와 롯데마트의 해외매장 매출이 제외된 것을 감안하면 괄목할 만한 성장세라 할 수 있겠다. 이 가운데 대형마트 자체브랜드인 PB 상품의 매출 비중은 2010년 유통업체연감에 따르면 이마트 22.6%, 홈플러스 26%, 롯데마트 19.2%로, 전체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09년 기준). 특히 대형마트의 PB는 시기별로 진화를 거듭하며 제조사가 주도하고 유통업체는 단순히 상호를 부착하는 가격중심의 1세대 PB에서, 유통업체가 자체 브랜드를 만들어 PB상품의 가격과 품질을 동시에 강화하고, 상품 구색을 확대한 2세대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국내산 과일류 수출 활성화를 위하여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및 미국 등에 농약잔류기준설정을 위한 산.학.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 한다고 20일 밝혔다.국내산 과일의 농약잔류허용기준 국제화를 위해 국내에서 적용하는 법규에 알맞게 재배·가공한 제품의 자유로운 수출을 위한 ‘식품수출 활성화 국제기준 설정 협의체 - 과일류 안전성 분과’를 구성 및 운영한다.사과, 배, 감귤, 단감 등 과일의 경우 나라별 품종 및 기후가 달라 국가마다 다르게 농약잔류허용기준이 운영되고 있어 수출국에 사용허가가 되어 있지 않을 경우, 국내산 과일들이 불검출 기준을 적용받는 사례가 있어 농민들이 과일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식약청은 인삼 및 과일류뿐만 아니라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식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 안전평가원은 OECD 내분비계장애물질 시험평가 자문그룹 회의(OECD Endocrine Disrupters Testing and Assessment Advisory Group)에서 시험법 가이드라인으로 채택된 인체자궁경부암세포 에스트로겐 수용체의 전사활성시험법※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작하여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OECD TG455) 자료에는 세포배양에서부터 에스트로겐의 전사활성 분석 까지 전 실험과정이 체계적인 진행순서로 구성되어 있어 실험자가 정확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식약청은 이번 전사활성시험법이 향후 식품?의약품 등에서 내분비계장애물질 활성을 검색하기 위한 시험법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교육 자료 보급을 통하여 국내 실무자들이 내분비계장애물질 활성을 평가를 위한 실질적 기술을 갖추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밝혔다.
하이트맥주(사장 김인규)의 드라이피니시d가 오는 6월까지 홍대에서 ‘d-타임(d-Time)’ 게릴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하이트맥주 관계자는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순간 함께하는 맥주, 드라이피니시d를 보다 많은 젊은층이 즐기며 문화적인 즐거움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젊음의 거리이자 다양한 예술의 복합 문화공간인 홍대 지역을 중심으로 d-타임 게릴라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d-타임 어택(d-Time Attack)’ 게릴라 프로모션은 이번 주부터 6월까지 ‘드라이피니시d 타임어택’ 게릴라 이벤트와 ‘드라이피니시d 프리타임’ 시음 이벤트를 홍대에서 상시 진행된다.‘드라이피니시d 타임어택’ 이벤트는 5월 18일부터 6주간 매주 수, 목, 금요일 홍대 거리에서 실시되며 아이패드를 이용한 ‘드라이피니시d 복불복 게임’을 통해 상품을 증정한다. 이 게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롯데마트.이마트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이 아닌 주거지역 등에서도 어린이에게 안전하고 영양을 고루 갖춘 어린이 기호식품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어린이 기호식품 전용판매코너'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이에 식약청은 참여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롯데마트 3개소, 이마트 3개소, 홈플러스 3개소, 하나로 마트 3개소 등 전국 12개소를 선정해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어린이 기호식품 전용판매코너’에서는 어린이에게 비만이나 영양불균형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고열량.저영양 식품은 진열.판매하지 못하게 했다. 그간 그린푸드존 내에서만 지정하고 있는 우수판매업소의 지정을, 지역제한을 확대하면서 소비자가 많이 이용하는 대형판매점 등에서 ‘어린이 기호식품 전용판매코너’를 설치해 양질의 어린이 기호식품만
세계 100여개 국 참가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식품산업 종사자와 전문가들의 이목이 대전에 집중되고 있다. 오는 2012년 5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에서 식품산업의 트렌드와 동향을 한눈에 살피고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2012년 대전세계조리사대회(WACS)’가 개최된다. 대전세계조리사대회는 제35차 WACS총회를 비롯해 요리경연대회, 소믈리에 페스티벌, Food Wine 축제, 국제식품산업 전시관 등 다양한 식품산업과 문화를 총망라한 국제 규모의 권위 있는 행사로 유명하다. 지난해 1월에 칠레 산티아고에서 34차 대회가 개최됐으며, 대전 개최지가 확정된 33차 대회는 2008년 두바이에서 열렸다. 이번 35차 대회는 대전에서 개최하면서 식품경연대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도시로의 기능을 확립해 유관산업간의 융.복합 산업 부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 안전평가원은 가공식품 중 곰팡이독소 4종(데옥시니발레놀, 제랄레논, 오크라톡신A, 파튤린)의 오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위해우려가 없는 수준이라고 19일 밝혔다. 4종의 곰팡이독소 오염도 자료와 식품섭취량을 이용한 위해평가 결과, 각 곰팡이독소들의 일일노출량은 잠정일일섭취한계량(PMTDI)과 비교해 데옥시니발레놀은 0.3%, 제랄레논은 0.003%, 오크라톡신A는 0.2%, 파튤린은 0.03% 수준으로 평가되어 우리 국민들이 곰팡이독소에 대한 노출 위해도는 낮은 것으로 평가됐다. 식약청은 "국내 유통 가공식품 중 곰팡이독소의 위해가능성은 낮지만 우리나라 국민들의 보다 안전한 먹을거리 확보를 위해 선진국들의 관리 동향을 파악하고, 관련 부처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곰팡이독소의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대표 이호림)는 맥주 원재료와 포장재 납품업체, 물류업체 등 협력업체 임직원들을 초청해 18, 19일 이틀간 경기도 이천공장에서 ‘오비맥주·협력업체 동반성장 다짐대회’를 열었다.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1박2일에 걸친 워크숍을 통해 서로의 경영전략과 품질 혁신방안 등을 공유한 뒤 맥주업계의 상생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결의했다.특히 맥주 수요가 급증하는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 시장을 앞두고 소비자들에게 최고 품질의 맥주를 적시에 공급하기 위해 협력 파트너로서 전략적 연대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오비맥주에 병과 캔 등을 납품하는 테크팩솔루션 관계자는 협력업체의 성공사례 발표를 통해 “종전에 비해 유리병을 경량화했더니 비용도 절감되고 생산성도 높아졌다”고 소개한 뒤 “병과 캔의 중간 형태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일부 의료기관에서 항암제 치료제 등으로 사용되고 있는 ‘테트로도카인 주사제’, ‘청활’ 등 2개 의약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인체에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키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거나 유효성이 충분히 입증되지 않아 판매중단 조치했다고 19일 밝혔다.특히 이들 제품은 북한산 무허가 의약품으로 조사되었으며, 중국에 소재하고 있는 인터넷 사이트를 통하여 국내 반입된 것으로 파악됐다.식약청 조사 결과‘테트로도카인 주사제’의 경우 복어에 함유된 신경독 성분인 ‘테트로도톡신’이 바이알(주사제)당 9.5ug에서 44.4ug까지 검출됐다. 테트로도톡신은 호흡곤란, 지각신경 및 운동신경의 마비 등 인체에 치명적인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성분이다.또한 ‘청활’에서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으로 위암과 망막혈관 파열 등 부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