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14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 농심 백산수가 공식 생수로 지정, 500ml 한 병당 1000원에 판매됐다.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수사단(단장 이성희 서울서부지검 형사2부장)은 의사 등에게 수십억대의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약사법 위반)로 CMG제약을 기소, 전 영업본부장 김모(55)씨 등 직원 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검찰은 또한 CMG제약으로부터 적게는 몇백만원에서 최대 7500만원까지 불법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의료법 위반)로 경북 울진에 위치한 한 종합병원 의사 양모(35)씨를 구속, 의사·약사 39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이와 더불어 리베이트 수수 사실이 확인됐지만, 금액이 적어 기소되지 않은 의사·약사 182명에 대해서는 면허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보건복지부에 의뢰했다. 또한 CMG제약회사는 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의뢰했다.CMG제약[(구)스카이뉴팜, 대표 김정호]은 지난 2001년 8월 기업분할을 통해 설립돼 코스닥 시장에 재상장
올갱이는 1.2급수의 맑은 민물에서자생하는 민물고동의 일종인 다슬기를 충청지역에서 부르는 말이다. 서울 등 수도권에 위치한 식당에서도 표준어인 다슬기 대신 올갱이를 표기한 모습도 종종 볼 수 있는데 이는 충청도 쪽 다슬기 음식이 외식업계에 먼저 알려졌기 때문이다.휴가철 충청지역을 지나친다면 강, 호수 등에서 올갱이를 잡고 있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동의보감에도 간염,지방간과간경화 등 간질환개선과치료에 효험이 있다고 명시돼 있으며,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간, 숙취해소, 시력보호, 골다공증 예방, 해독작용, 고혈압 등 우리 몸에 좋은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또, 저지방, 고단백으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으며 닭고기나 부추와 함께 먹으면 차가운 올갱이의 기운을 보완할 수 있다.다슬기가 많기로 소문난 충북 충주시 수안
전국이 한 여름 뜨거운 태양아래 폭염주의보에 이어 폭염경보, 폭염특보까지 발효됐다. 기상청(청장 고윤화)은 1일 서울시와 경기도에 폭염경보를, 강원도·충청도·경상도 등 전국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폭염경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되는 것으로 이날 올해 서울에 첫 폭염경보가 내내려졌다. 현재 전국은 오후 2시 기준 서울(34.3도), 부산(29.7도), 인천(32.5도), 수원(32.1도), 전주(32.1도), 대구(31.5도), 광주(30.8도), 여수(28.9도), 제주(27.2도) 등 이다. 오늘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파주·동두천 35도, 수원·이천·춘천·청주 34도, 전주·대구·안동 33도 등 이다. 기상청은 폭염경보시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평소보다 자주 마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폭염으로 인한 농축산물 피해를 막는 방법으로는 ▲ 논물 흘러대기로 지면 온도를 떨어뜨려 주는 것 ▲ 짚이나 풀, 퇴비 등으로 피복 해 토양수분 증발과 지온상승을 억제시키는 것 ▲ 축사내 환풍기·스프링클러·샤워시설을 설치해 체감온도와 축사 내 기온을 낮출 것 ▲ 가축에게 물을 자주, 충분히 마실 수 있도록 해줄 것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2014년 왁자지껄 전통시장 마케팅’ 의 세번째 행사를 강원도 정선 사북종합시장에서 오는 3일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2014년 왁자지껄 전통시장 마케팅’는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놓고 국내외 관광․소비문화의 새로운 트랜드에 맞추어 전통시장 마케팅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기획됐다.특히, 이번 행사는 사북 석탄문화제 행사(8.1~8.3)와 연계, 여름 휴가철 사북읍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전통시장의 새로운 이미지와 특산품 등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관광과 쇼핑, 먹거리, 즐길거리를 함께 마련했다.금번 개최되는 '왁자지껄 전통시장 마케팅'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는 사북시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지역풍물팀 공연, 퓨전 국악팀 자락, 락 그룹 J모닝 등의 공연과 개그콘서트의 김진철,
청호나이스 정휘동 회장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장학재단을 통한 장학금 지급 사업과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봉사모임인 '작은사랑 나누기 실천운동본부'가 있다.청호나이스 장학재단의 이사장인 정휘동 회장은 '순환과 조화'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전국의 우수한 고교생을 선발해 도움을 주고 있다.지난 2005년 시작 당시에는 매년 20명 이상의 경주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지만, 2010년부터는 장학재단을 설립해 장학금 지급을 계속해서 전국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정 회장은 청호나이스 내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만들어진 봉사모임 '작은사랑 나누기 실천운동본부'에서도 활동하고 있는데, 이는 창립 초기 몇몇 직원들이 고아원을 방문하는 등의 활동으로 시작되었던 이 모임에 대한 이야기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25일 자정부터 구내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SSM)에 대한 영업제한을 확대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기존 자정부터 오전 8시까지 시행하던 영업제한을 2시간 연장해 오전 10시까지로 변경하는는 것이다. 매달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에 실시하는 의무휴업일 제도 또한 그대로 유지된다. 위반시 최고 1억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구는 앞서 지난달 29일 해당 내용을 담은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점포 영업제한’을 고시한 바 있다.현재 구내 영업제한 대상 점포는 홈플러스 동대문점, 롯데마트 청량리점 등 대형마트 2곳과 이마트 이문점, 이마트 장안점, 에브리데이 답십리점, 롯데슈퍼 장안점, 롯데슈퍼 장안2동점, 롯데슈퍼 전농점, 마켓999 이문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이문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서울회기점 등 준대규모점포 9곳 등 총
연일 30도를 훌쩍 넘는 무더워진 날씨에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더 이상 군살을 감출 곳이 없어졌다. 보기만해도 군침 도는 음식을 선보여 온 외식업계는 다이어트의 계절을 맞아 칼로리를 낮춘 메뉴로 소비자 잡기에 나섰다. 다양한 식재료로 포만감을 주고, 영양소의 균형을 생각해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것이 특징이다. 칼로리가 낮은 음식은 맛이 없다는 편견을 없애 줄 외식업계의 ‘맛있는’ 다이어트 메뉴를 알아봤다.▲ 본도시락 ‘삼채 닭가슴살 도시락’, 쌉싸름한 향이 일품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여러 종류의 채소와 과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샐러드는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대표 음식이다. 케이준치킨, 블렉페퍼돈까스 등을 곁들인 푸짐한 샐러드로 든든한 간식 메뉴를 제공하던 본도시락이 올 여름 한 끼 식사로도 손색 없는 ‘삼채 닭가슴살 샐러드’
카페베네(대표 김선권)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 절감활동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온실가스 감축 가이드라인 보급 및 확산’ 사업은 프랜차이즈형 기업 영업점의 온실가스 배출원 데이터를 인벤토리 형태로 구축한 뒤,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유형별로 도출해 그 실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측은 오는 8월, 카페베네 측에서 선정한 수도권 매장 5곳을 직접 방문해 매장 내 에너지손실 요인을 분석하고, 이를 줄이는 방안을 무료로 컨설팅할 예정이다.향후 온실가스 감축 가이드라인을 전국 900여 개 카페베네 매장에 보급, 불필요한 에너지비용을 점차 절감해 개별 매장의 수익을 증가시키는 한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온실가스 감축운동을 실행해나간다는 방침이다.카페베네
대한민국 서울시 2030 한국 여성 10명 중 8명이 여름철 피부 트러블을 경험한 적이 있으며, 과반수 이상이 여름철 피부 고민 해결을 위한 방법으로 세안에 더욱 신경 쓴다고 답했다.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가 온라인 설문조사기관인 오픈서베이를 통해 수도권에 거주하는 2030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한국 여성 여름 휴가철 피부 고민과 해결방법’ 조사를 실시해 이같이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77.8%가 여름철 피부 트러블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주로 겪는 피부 고민에는 ‘피지 분비 및 메이크업 노폐물로 인한 트러블’ 이 1위(423명 응답)를 차지 했으며, 그 뒤를 이어 자외선으로 인한 기미 혹은 주근깨(313명)’, ‘높은 온도에 늘어난 모공(235명)’ 순으로 대답했다.특히 20대일수록 ‘피지 분비 및 메이크업 노폐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