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포장지 겉면에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소비자신고센터 번호인 ‘1399번’의 표기가 의무화될 전망이다. 신상진 한나라당 의원은 “지난 10월 9일 식약청 국정감사에서 식품 포장 겉면에 제조회사 고객센터 연락처와 식약청이 운영하고 있는 소비자신고센터 번호인 1399번을 나란히 표기할 것을 요구한 결과 식약청이 이를 반영해 포장지 표시 개선을 추진하겠다는 답을 보내왔다”고 6일 밝혔다. 소비자가 1399번으로 이물질이 나온 식품을 신고하면 식약청 소비자신고센터는 ▲신고자로부터 이물을 직접 회수하여 이물의 일부를 식약청에 보존하고 나머지는 업체에 보내 정밀 검사를 하게 된다. 또 ▲신고자로 하여금 충분한 사진을 찍어놓으라는 등의 사전 안내 조치를 취한 뒤, 업체에 연락해 이물을 회수하게 함으로써, 제조 회사의 ‘이물보고 의무 해태’와 ‘사건 은폐 시도’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되는 원리이다. 현행 소비자기본법에 따르면 ‘제품마다 물품 등에 따른 불만이나 소비자 피해가 있는 경우의 처리기구(주소 및 전화번호를 포함) 및 처리방법’을 표시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품 제조 회사는 식품의 포장 겉면을 보면 판매 회사의 고객센터나 고객상담실의 연락처를 표
한나라당은 지난 9월 28일 마련한 ‘당정 합동 식품안전 +7 대책’을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 한나라당 내 ‘식품안전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식품위해발생 차단에 본격 착수했다. 한나라당은 지난달 30일 한나라당 당사에서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가 식품안전특별위원회 위원장 안홍준 의원(한나라당)을 포함한 15명의 위원 및 자문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식품안전특별위원회’활동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식품안전특별위원회는 ‘당정 합동 식품안전 +7 대책’의 핵심내용인 OEM 수입식품 및 반가공 수입식품 여부에 대한 전면 표시제 도입,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표시제도 대폭 강화, 식품위해발생 경보제 도입, 식품집단소송제 등의 내용을 포함한 식품안전대책을 신속히 시행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식품안전특별위원회는 안전한 먹을거리의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상설 위원회로 ‘식품안전 +7대책’의 후속조치를 총괄적으로 점검하고, 이에 관련한 법적·제도적 지원방안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편 식품안전특위 위원들은 임명장 수여식 후 제1차 전체회의를 열어 보건복지가복부, 농림수산식품부, 교육과학기술부, 식약청 등으로부터
농심은 오는 9일 오후 4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08 사랑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동방신기, 비, 빅뱅, 원더걸스 등을 비롯,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청소년들에게 기부를 통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랑나눔을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사랑나눔콘서트는 무료 입장권과 함께 농심 신라면 2개를 갖고 오면 입장이 가능하다. 사랑나눔콘서트의 입장권은 농심 홈페이지(www.nongshim.com)에서 회원 가입 후 바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농심은 콘서트 당일 입장객들이 기부한 신라면과 농심이 기증한 라면(1000박스)을 합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불우이웃에 전달할 계획이다. 농심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사랑나눔콘서트 주최를 통해 이웃들과 사랑나눔을 실천해왔으며, 지난해까지 8번의 사랑나눔콘서트를 통해 약 1만 1500박스, 34만개의 라면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손욱 농심 회장은 “앞으로도 사랑나눔봉사단과, 농심 사회공헌단활동, 임직원 봉사활동,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 의미있는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풀무원이 6일 프리미엄 어묵인 ‘순(淳)살어묵’을 출시하며 수산가공식품 시장에 본격 진출, 삼호F&G(CJ 제일제당)와 대림수산과 함께 3파전이 예상된다. 남승우 풀무원 사장은 “그 동안 두부와 콩나물 등 농산물을 원료로 한 가공식품 중심의 사업영역을 신시장 개척 차원에서 수산물 가공식품 시장까지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산가공식품 시장은 삼호F&G(CJ 제일제당)와 대림수산이 약50%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웰빙 트렌드와 맞물려 연평균 8% 대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어묵 제품은 현재 연간 1800억 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수산가공식품 시장에 첫 제품으로 내놓은 ‘순(淳)살어묵’은 그 동안 비위생적인 생산환경과 각종 합성첨가물 등을 사용해 제조한 어묵에 대해 소비자의 불신이 높은 상황에서, 좀 더 신선하고 안전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반영해 만든 프리미엄급 제품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순살어묵은 제조원가를 낮추기 위해 일반적으로 들어가는 밀가루와 전분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생선살 함량을 86% 이상으로 높여 어묵 본연의 쫄깃한 맛을 구현했다. 또한 MSG(L-글루타민산나트
비타민하우스가 건강기능식품의 약국입점 후 간판교체 사업에 이어 한국형 드럭스토어 모델 개발에 본격 나섰다. 김상국 비타민하우스 사장은 5일 르네상스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대형화 약국체인이 없고 약국과 지역에 따른 우리나라 약국의 특징에 맞는 한국형 드럭스토어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건강기능식품의 유통 채널이 다단계 및 방문판매에서 전문점 형태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면서 "약국의 고유성과 전문성, 부가성에 맞는 비타민하우스만의 독특한 한국형 드럭스토어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1차로 비타민하우스 브랜드를 약국 경쟁력 강화에 이용하기 위해 간판 교체사업을 실시했다면 2차 사업으로 약국과 비타민하우스가 영원히 윈-윈 할 모델은 한국형 드럭스토어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비타민하우스는 지난 2000년 7월 샵인샵 형태로 약국에 입점 한 이후 올해 4월부터 가맹약국에 한해 간판교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간판 교체 사업 후 매출도 큰 폭으로 증가해 올해 현재 전년대비 65% 신장한 5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 매출도 지난 10월 기준 8000만원으로 대폭 늘었다. 간판을 교체한 약국도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난 10월 7일 입안예고 한 유전자재조합식품(GMO)의 표시 확대에 대해 '찬성한다'는 소비자측과 '반대한다'는 업계측이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식약청은 기존 일부 품목에 한정됐던 GMO표시를 GMO원료를 사용한 모든 식품, 첨가물, 건강기능식품, 주류도 GMO를 표시하는 내용의 'GMO 표시기준 개정안'을 입안예고 했다. 또 식약청은 신뢰성 확보를 위해 GMO 식품에 대해 이력추적제 등 사후관리 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소비자측은 “소비자 신뢰성 확보와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GMO표시를 확대해야 한다”며 찬성하고 있는 반면 업계측에서는 “오히려 소비자 불안만 가중시킬 우려가 있다”며 반대의사를 분명히 하고 있다. 이들은 5일 이화여대에서 열린 ‘유전자재조합식품 표시제 확대 관련 공청회’에서 이같은 각자의 주장을 펴며 팽팽히 맞섰다. 채승환 경희대 법대 교수는 “소비자 알권리 차원에서 이번 식품의약품안전청의 GMO표시제 확대는 전적으로 찬성한다”고 밝혔다. 채 교수는 “GMO 표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성 확보”라면서 “이력추적제 도입 등 사후관리에 있어서 체계적인 지침이 우선시 돼
식음료업계를 중심으로 속을 몽땅 보여주는 ‘누드마케팅’이 인기다. 기업들이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투명용기 제품으로 ‘속보이는 전략’을 속속 내세우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업계에 따르면 최근 멜라민 파동 등 먹거리 제품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눈을 통해 제품을 확인한 후에 구매를 하는 꼼꼼한 소비자들을 겨냥한 제품들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7월 해양심층수를 탈염 정제해 상품화한 ‘울릉 미네워터’를 출시하면서 기존 PET병을 투명한 유리병으로 교체했다. 패키지 자체를 고급화하면서 검정색과 은색을 조화롭게 사용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특히 주 소비계층이 20대 여성인 점을 고려해 한 손에 쥐거나 가방 속에 넣고 다니기 편한 크기(330ml)로 제작했다. CJ제일제당측은 “투명한 패키지 개발은 자사 디자인센터를 비롯해 세계적인 영국 디자인 회사 키네 듀포트(Kinneir Dufort)와 ‘아이리버’ ‘애니콜 가로본능 휴대폰’ 등으로 유명한 국내 디자인 컨설팅 전문회사 이노디자인 등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 해양심층수 전문가 유철안 과장은 “병 제품이 젊은 여
패스트푸드와 커피전문점에 이어 제빵.치킨업체에서도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도입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영양표시가 의무화되지 않은 제빵과 치킨 프랜차이즈 총 9개 업체, 150여개 매장에서 이달부터 영양성분 표시를 시범적으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던킨도너츠, 뚜레쥬르, 미스터도넛, 크라운베이커리, 크리스피크림도너츠, 파리바게뜨(파리크라상) 등 6개 제빵 프랜차이즈와 교촌치킨, 또래오래치킨, BBQ치킨 등 3개 치킨업체가 참여한다. 각 업체는 시범사업 실시 매장을 선정해 제품 포장지나 매장내 게시물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자율적인 방식으로 열량과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각 영양성분을 표시하게 된다. 외식업체 영양성분 표시 시범사업은 앞서 지난 1월 패스트푸드점과 7월 피자 및 커피전문점에서 시행된 데 이어 세 번째다. 식약청은 시범사업 평가를 거쳐 시행 품목과 매장수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외식업체 영양성분 표시는 2010년부터 전면 의무화된다.
음식료 상장기업의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동원그룹은 동원산업 냉장사업부에서 물류출고직에서 근무할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자격은 고졸이상이며 입사지원서는 이메일(webemploy@dongwon.com)로 9일까지 지원 하면된다. 또 동원홈푸드에서는 신입 인턴 영양사를 10일까지 채용한다. 지원자격은 전문대졸 이상자로 2007, 2008년 졸업자 또는 2009년 졸업예정자로 이메일(webemploy@dongwon.com)로 접수하면 된다. 샘표식품은 오는 10일까지 2009년도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직군은 경영지원, 경영관리, 영업, 마케팅, R&D, 생산관리 등으로 4년제 정규대학 졸업이상 학력 소유자다. 지원은 샘표식품 홈페이지(www.sempio.com) 온라인 접수를 통해서만 받는다. 합격자 발표는 20일을 전후해서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며 합격자의 경우 전원 개별 통지한다. CJ그룹은 피셔스마켓 중동점 스텝(계약직)을 오는 12월 1일까지 접수 받는다. 자격요건은 20세 이상 고졸 이상의 학력 소유자로 대학생 및 주부, 초보도 가능하다. 풀무원은 풀무원건강생활 영업교육담당 경력자를 5일까
한국의 30~40대 남성 직장인 4명 중 1명은 한달에 1회 정도 위스키를 마시며, 위스키 선택시 브랜드를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스코트의 킹덤은 30~40대 남성 직장인 6421명을 대상으로 위스키 음주 습관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이 이같이 조사됐다고 3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한달에 1회 이상이 1593명(24.8%)으로 가장 많았으며, 한달 2~3회 1519명(23.7%), 주 2회 이상 1114명(17.4%), 주 2회 미만1092명(17.0), 거의 마시지 않는다 1086명(16.9%) 순이었다. 위스키 선택시 ‘위스키 브랜드’를 가장 고려한다는 응답이 2062명(32.1%)으로 가장 많이 꼽았으며 위스키의 맛과 향 1688명(26.3%), 다음 날의 숙취 정도 985명(15.3%), 위스키의 가격 899명(14%), 종업원의 추천 769명(12%)이 뒤를 이었다. 위스키를 마실 때는 ‘얼음 잔에 따라서(2774명), 스트레이트 잔에 따라서 원샷(1547명), 위스키와 맥주를 섞어 폭탄주로(1070명), 위스키에 상온의 물을 섞어서(1010명) 등 다양했다. 음주 다음날 숙취로 인해 업무에 지장을 받은 경험은 ‘있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