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이달 29일까지 2017년도 원예농산물 저온유통체계구축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원예농산물 저온유통체계구축사업은 농산물 가격과 수급안정을 위해 저온저장 등 출하조절 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원예농산물 취급액이 5억 원 이상인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김치가공업체 등이다. 개별농가는 지원하지 않는다. 지원 대상은 산지저온시설 유통을 위한 저온저장시설(저온저장고 및 저온선별장), 저온수송차량, 화훼류 습식유통, 양잠산물 저온유통,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등이다. 지원은 예냉(豫冷. 청과물 수확직후 신속히 온도를 낮추는 과정으로 신선도를 유지해 줌)설비의 경우 66㎡이하 6천만~7천만 원, 저온저장고‧선별장 99~660㎡이하 7천 920만 원~6억 6천만 원, 저온수송차량 1~5톤 이하 1대당 1억 1천만 원 범위내서 지원된다. 자부담은 40%다. 참여를 희망하는 생산자 단체는 이달 29일까지 시‧군 농정담당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경기도는 대상자 수요조사와 현지실사를 통해 내년도 원예농산물 저온유통체계구축사업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올해 원예농산물 저온유통체계구축사업 대상자로 김포, 포천, 평택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15일 한국쌀전업농 밀양시연합회(회장 주우근)가 한국농어촌공사 밀양지사 회의실에서 올해 쌀 산업을 이끌어갈 연합회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박일호 밀양시장, 조해진 국회의원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 및 쌀전업농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이상대 이임회장은 “회장직에서 물러나도 밀양 쌀 산업 발전을 위해 신임회장을 도와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우근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수고해주신 이상대 이임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2016년에는 쌀 산업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박일호 밀양시장은 “쌀 산업이 많이 어려운 시기이므로 쌀전업농 회원들이 일심 단결하여 위기를 기회로 삼아 쌀 산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라남도(도지사 홍준표)는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경로 공동급식소 위생,영양관리단을 지원하는 수행기관으로 대한영양사협회 전남영양사회(회장 박세영)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지금까지 마을 경로당 등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공동 급식소는 음식 조리자 대부분이 60대 이상 고령층으로 식품위생 관리가 부족해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돼왔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경로 공동급식소의 체계적 위생관리는 물론 어르신들의 영양관리를 위해 이 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공개 모집, 대한영양사협회 전남영양사회를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앞으로 경로 공동급식소 위생․영양관리단은 전남 동부, 서부, 북부를 권역별로 나눠 수행팀을 구성, 경로식당 169개소 가운데 영양사가 배치되지 않은 139개소를 대상으로 1달에 1번씩 방문해 급식소 조리시설, 개인위생, 식재료 등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위생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김진하 전라남도 식품안전과장은 “경로 공동급식소 위생, 영양관리단 수행기관이 건강한 급식 제공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15일 도청 접견실에서 안희정 지사와 오스카 에레라(Oscar Herrera) 주한 에콰도르 대사가 만나 충남도와 에콰도르 간 농업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오스카 에레라 대사는 기술 부족으로 영세성을 면치 못하고 있는 에콰도르의 농촌 현실을 설명하고 충남의 우수한 농업 기술력을 활용한 농업분야 협력을 제안했다. 오스카 에레라 대사는“충남도는 농업에 특화된 곳으로, 3농혁신을 통해 농업 정책을 선도하고 있다”라고 평가하고“양국의 농업인들이 파트너 십을 맺고 에콰도르에서 농산물을 함께 생산해 한국으로 수출, 수익을 창출하는 모델을 만들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안희정 지사는 에콰도르 현지 농지규모와 토양, 기후 등 농업환경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며 양국 간 농업기술 및 종자 교류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안희정 지사는“재정 지원과 농산물 수입 문제는 국내 농업인들의 삶과 직결되는 문제로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라면서도“농업기술 공유와 농업인 교육, 종자 교류 등에서 한국과 에콰도르 간 상생의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에콰도르는 석유 및 새우, 바나나, 커피 등 1차 산업에 의존도가 높은 국가로, 현재 우리나라
KFC는 징거타코 50만개 판매 돌파를 기념해 ‘징거타코 더블 무료 세트업’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KFC 카톡 플친을 통해 다운로드 받은 쿠폰을 매장에 제시 후, 징거타코 더블을 구매하면 후렌치 후라이와 음료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는 단품 대비 약 37% 할인된 금액인 5800원으로 KFC의 인기 메뉴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징거타코’는 100% 국내산 통살 치킨 징거 필렛과 신선한 야채를 또띠아와 타코쉘로 감싸 살사를 얹어낸 메뉴로 매콤바삭한 맛을 자랑하며,‘후렌치 후라이’(일명‘The 든든한 감자’)는 기존 제품보다 50% 더 크고 두꺼워졌으며 KFC만의 특별한 코팅 비법을 통해 씹는 식감과 맛을 업그레이드 했다. 여기에 매장에서 무제한으로 리필 가능한 음료도 함께 즐길 수 있다. KFC 마케팅 담당자는 “KFC 징거타코 50만개 판매 돌파를 기념하여 많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카톡 플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FC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찾
충남도(도지사 안희정)농업기술원은 15일 천안 농업기술센터에서 포도 수출 확대 전략을 논의하고, 포도 저장·유통 기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천안포도수출연구회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회의 및 교육은 포도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포도 수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교육에서는 지난해 수출에서 문제가 됐던 저장·유통 시 신선도 유지 기술, 해외 시장 선호도, 재배농가 규격품 생산을 위한 기술 등이 소개됐다. 박용하 천안포도수출연구회장은 “지난해 중국에 포도 30톤을 수출한 경험을 발판으로, 올해 수출 국가 다변화 및 품질 고급화를 통해 200톤 수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 농업기술원에서 수출 업무를 맡고 있는 김관후 박사는 “FTA 등 시장 개방에 따른 포도 가격 하락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 고품질 생산, 품질 규격화, 저장·유통 등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 충남 포도의 국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남도(도지사 홍준표)는 ‘경남 우수 브랜드 쌀’발굴을 통해 경남 쌀의 품질 고급화 및 경쟁력을 강화해 경남 쌀 이미지 제고 및 고품질 쌀 생산․소비 확대를 추진한다. 경남도는 2005년부터 우수 브랜드 쌀 발굴을 추진하여 진주‘동의보감’쌀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2011년 및 2012년 2년 연속 최우수(1위)를 차지해 2013년 2014년 농식품부 지정‘러브米’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거창군의 ‘밥맛이 거창합니다.’ 쌀도 농식품부에서 지역을 빛낸 쌀에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 연속 선정하는 등 경남도의 우수 브랜드 쌀 발굴 노력이 경남 쌀이 전국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우수 브랜드 쌀 발굴을 위한 평가는 시․군 추천 15개 내외의 브랜드 쌀 가공 업체를 대상으로 쌀의 모양을 평가하는 외관상 품위평가, 품종의 순도를 평가하는 품종혼입률 평가, 밥맛을 평가하는 전문패널 식미평가, 소비자 식미평가, 쌀 생산과정을 총괄 평가하는 현장평가의 5개 항목으로 이뤄진다.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공개경쟁입찰을 통하여 선정된 외부 전문평가 업체가 6월부터 9월까지 9회에 걸쳐 평가를 실시하며
놀부의 대표 브랜드 놀부보쌈이 2016년 봄 시즌을 맞아 '화(火)르르 직화족발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놀부보쌈의 야심작 ‘직화족발 3종’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으로 배달음식 전문 앱 ‘요기요’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진행한다. 놀부는 4월 29일까지 배달음식 전문 앱 '요기요'에서 직화족발 3종(사이즈 中, 大 중 선택) 주문 시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직화족발을 취급하는 전국 150여 개 놀부보쌈에서 평일 이용 가능하며, 주말에는 요기요의 '슈퍼 레드 위크'를 통해 5000원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도오는 28일부터내달 3일까지 단 일주일간 놀부직화족발(中)을 5000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할 계획이다. 놀부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직화족발 소문내기 이벤트가 한창이다. 이달 20일까지 놀부 페이스북을‘좋아요’해 준 고객 중 매일 1명씩 추첨을 통해 놀부 디지털 상품권 3만 원권을 증정하며, 이벤트 소식을 공유할수록 당첨 확률은 높아진다. 한편, 놀부직화족발은 돼지 앞다리에 5가지 한약재를 넣고 100도의 끓는 물에서 한 번 삶고 200도의 뜨거운 불 속에서 다시 구워 깊은 향과
흥국에프엔비(대표 박철범)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2016 부산커피앤디저트쇼’에 참가한다. '부산커피앤디저트쇼'는 커피, 차, 음료, 관련 기기, 원부재료와 다양한 디저트 등을 만나 볼 수 있는 박람회로 관련 업계 종사자와 창업 예정자는 물론 커피와 디저트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에게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다. 흥국에프엔비는 이번 부산커피앤디저트쇼에 여름시즌 공략을 위한 신제품 ‘트루스무디’와 신개념 빙삭기‘스노우빙’을 주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새롭게 출시한‘트루스무디’는 업계 최초 냉장 유통 스무디베이스로, 기존 상온 제품에 비해 원재료인 과일 함량이 월등히 높아 추가 재료 없이 풍부한 과일 맛을 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냉장보관하며 망고, 딸기, 블루베리, 키위 맛이 있다. 스노우빙은 소규모 카페 매장에서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한 빙삭기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카페운영자에게 사랑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밀크, 생딸기, 망고, 초콜릿 등 다양한 맛의 대패빙수와 군고구마, 애플망고 등의 토핑을제공하며, 우유얼음을 위생적으로 보관하기 위해 1회분씩 개별
익산시(권한대행 부시장 한웅재)는 최근 충남 논산시 광석면에서 구제역 양성축이 추가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유입차단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충남 지역 내 돼지 반입금지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반입금지는 이번 충남지역 돼지 반입금지는 인근 자치단체에서 구제역이 계속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이다. 시는 반입금지 명령을 위반하여 충남지역 돼지를 반입할 경우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른 행정조치를 취함과 동시에 모든 보조지원사업에서 배제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 청정지역 익산을 끝까지 사수하기 위해서는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매일 축사 내·외부 소독과 발생지역의 돼지 입식 지양, 외국인근로자의 이동과 신규고용자제, 축산관련인 모임을 자제하는 등 농장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과 운전자에 대한 소독은 물론 철저한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시는 왕궁지역 돼지밀집사육단지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백신접종, 축사소독, 임상예찰 등 구제역 유입방지를 위해 노력해왔다. 1000두 이하 소규모 돼지 농가에 대한 구제역 백신을 지원하고 소, 염소, 사슴에 대한 일제접종을 실시하는 등 구제역 청정 지역 유지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