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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관원, 닭고기 원산지 특별단속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이하 경남농관원)은 25일부터 31일까지 닭고기 원산지 주·야간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웰빙바람을 타고 닭고기 소비가 증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소비패턴의 변화로 가슴살, 날개 등 부분육 수요도 증가하면서 원산지를 속여 파는 행위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단속 대상은 닭 요리 전문식당과 패스트푸드점, 학교 주변 치킨집 등의 음식점과 부분육 포장업체, 가공식품업체, 수입업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