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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열어



경남도는 오는 26일 도청 일원에서 추석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청 신관 유휴공간에서 펼쳐지는 직거래장터는 추석 성수품 위주로 농축산물과 수산물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되며 전 품목을 시중가격 보다 10 ~ 30% 정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다양한 제품의 시식코너도 함께 마련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추석맞이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는 경남 우수 농수산물의 가격안정 및 소비촉진을 위해 시행되는 것인 만큼 도민들에게 시중 가격보다 비교적 저렴하고 품질 좋은 농수산물을 제공하는 계기가 됨은 물론, 농수특산물에 대한 판로개척의 기회를 마련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