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까지 유제품, 초콜릿, 스낵류의 시장전망은 긍정적
ㅇ 러시아는 대표적인 유제품 소비국가로 유제품 시장포화도가 높은 편이지만 아직까지도 장기적 전망이 밝은 것으로 예측됨.
- 유제품시장의 장기적 전망에 따르면 시장규모 성장률은 4~6%, 시장가치성장률은 9~13%이며, 주요 소비 트렌트는 편리함과 웰빙·건강으로 나타남.
ㅇ 초콜릿 시장은 대체재인 비초콜릿 스낵(비스킷, 와플, 사탕)으로 인구 1인당 소비가 EU 수준까지 다다르지 못하나 초콜릿 바와 정체형 초콜릿 제품은 점진적 성장세를 보일 것임.
- 2012년에는 시장규모가 5~7%까지 성장할 것이며 2015년까지 시장가치는 7~11%까지 성장할 것임.
ㅇ 러시아 스낵류 소비량은 유럽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으로 서구적 스타일의 스낵류가 꾸준한 인기를 끌 것임.
□ 요거트와 디저트 제품군 성장 두드러질 것
ㅇ Euromonitor에 따르면 2009년 기준 러시아는 인구 1인당 연간 우유 70kg, 요거트3kg을 소비하는 대표적 유제품 소비국임.
ㅇ 전문가에 따르면 러시아 유제품시장은 요거트와 디저트제품군의 성장이 두드러지며 더 세분화된 브랜드 제품들이 인기를 끌 것임.
- 프로마주 프레(지방분이 적은 액체 치즈)나 유제품 기반 디저트 제품과 같은 신제품 개발이 잇따름.
ㅇ 전통 유제품인 케피르나 우유의 시장성장률은 큰 변화가 없으나 요거트와 디저트는 2015년에 이르면 전체 유제품시장의 30%를 차지할 것임.
□ 초콜릿시장 성장 전망
ㅇ 러시아는 2011년 기준 인구 1인당 연간 4kg의 초콜릿을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럽국가 초콜릿 소비량의 절반 수준에 해당. 이에 따라 정제형 초콜릿과 초콜릿 바중심의 점진적인 시장성장이 전망됨.
ㅇ 소포장된 초콜릿바와 새로운 속재료가 든 초콜릿들이 트렌드의 주요 특징에 해당
□ 웰빙과 건강을 중요시하는 트렌드 중심의 스낵시장
ㅇ 2011년 기준 인구 1인당 연간 스낵류 소비량은 0.5kg으로 유럽과 비교해 굉장히 낮은 수준으로 서구적 트렌드가 소비자 수요를 자극함에 따라 성장 가능성이 큼.
- 전통적 스낵인 crisp bread나 salty snack에서 감자칩이나 견과류 스낵으로 선호도가 변화 중
ㅇ 웰빙트렌드에 따라 유기농과 견과류 관련 스낵이 현재 높은 성장세를 나타냄.
<출처 : 코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