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인천AG 청년 서포터즈와 함께 '세계음식문화축제'

부탄·베트남 전통음식을 한자리에서

오는 18일 '세계음식문화축제'에서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청년서포터즈들이 인하대 아고라광장에서 부탄과 베트남 전통음식을 선보인다. 

인하대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부탄 현지 전통음식을 재현하기 위해 지난 13일 8명의 부탄인들과 만나 부탄음식 '에마다치와 매운 국물 쌀국수'를 직접 배웠다.

부탄인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이자 지구상 마지막 샹그릴라라고 불리는 부탄왕국의 식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서포터즈들은 부탄, 베트남 전통의상을 입고 현지인에게 직접 배운 베트남과 부탄 전통의 맛을 일반인들에게 선보이며, 동시에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수익금은 백혈병을 앓고 있는 인하대 베트남 유학생 '탄타이'를 위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6월부터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청년서포터즈 3기를 모집할 예정이며, 이들은 개최국 인천과 참가국에 대한 이해를 통해 아시아경기대회 참가국과 개최지 인천의 전문가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