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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제17기 주부 모니터 모집

주부들의 아이디어 신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

농심은 고객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꾸준히 사랑받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5월 10일~25일까지 제17기 주부모니터를 모집한다.

 

17기 농심 주부모니터는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27세~45세까지(1967. 1. 1 ~ 1984. 12. 31일 출생자) 자녀가 있는 전업주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농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선발된 주부모니터는 매장조사, 설문조사, 정기적인 오프라인 모임 등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농심 제품 품질 및 서비스 평가, 신제품 아이디어 제안 등의 활동을 하며 활동 기간 동안 소정의 활동비와 농심 제품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에 선발되는 17기부터는 ‘우수 제안’ 활동이 추가되어 농심 제품 관련 아이디어를 제출해 채택된 사안에 대해서는 소정의 사례비를 지급한다.

 

한편 농심은 지난 4월 출시한 ‘고추비빔면’을 탄생시킨 주역은 다름아닌 주부모니터였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새콤달콤한 비빔면에 청양고추를 넣어 톡쏘는 화끈한 매운맛을 살린 새로운 맛타입으로 주부모니터들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된 것이다. 때이른 더위가 찾아온 요즘 ‘고추비빔면’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색다른 매운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농심 주부모니터를 운영하고 있는 마켓조사팀 관계자는 “제품과 서비스를 살피는 데 있어 실제 제품을 구입, 사용하는 주부만큼 생생한 경험과 꼼꼼함을 겸비한 고객은 없다. 소비자 니즈에 맞는 제품 개발과 개선에 주부들의 의견이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주부모니터의 다양한 의견과 목소리가 농심 제품의 품질 향상 및 신제품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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