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돈육수출협회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롯데슈퍼에서 시식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시식 행사는 멕시코돈육수출협회와 롯데슈퍼가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롯데슈퍼 3개점(서초·범서·잠원)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멕시코산 돼지고기는 수입시장의 공정을 최소화하기 위해 육류의 지방과 힘줄을 최대한 제거하여 부위별로 공급한다.
멕시코돈육수출협회 관계자는 “한국은 멕시코산 돼지고기의 주요 수출국으로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멕시코산 돼지고기에 대해 알리며 자사 제품의 장점인 최고의 맛, 돈육의 빛깔 그리고 육질의 우수함을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멕시코돈육수출협회는 2006년 3월 일본 사무소 개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멕시코 돈육을 전 세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2010년부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