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트라팩 코리아(대표 존 스트롬블라드)가 ‘테이크아웃 밀크(Take-out Milk)’ 상온우유 캠페인을 전개한다.
글로벌 식음료 전처리 및 종이 패키징 선도기업인 테트라팩 코리아는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 선수를 모델로 선정하고, 상온우유의 특장점을 알리는 ‘테이크아웃 밀크’ 상온우유 캠페인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테트라팩은 세계 최초로 알루미늄 호일층을 6겹의 종이팩에 넣어 빛과 산소를 차단해 우유와 두유 등의 식음료를 상온에서 6개월 이상 신선하고 안전하게 보관하는 무균(aseptic) 포장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170여 개국에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종이 패키징 기업이다.
이번 상온우유 캠페인을 통해 테트라팩 코리아는 무균 종이팩 기술로 첨가제나 냉장보관 없이도 우유를 상온에서 6개월 이상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상온우유의 특장점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또 친근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강점인 모델 손연재를 활용해 상온우유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7월부터 ‘밀크요정’ 손연재를 모델로 하는 잡지, 신문, 버스 광고와 웹사이트(www.takeoutmilk.co.kr) 오픈, 대형마트 팬 사인회, 소비자 프로모션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이 전개된다.
현재 테트라팩의 무균 종이팩을 사용한 상온우유는 매일유업, 남양유업, 연세우유, 푸르밀 등에서 생산, 판매하고 있다.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테트라팩 코리아 이소영 이사는 “상온우유는 냉장보관이 필요 없어 일반 냉장우유가 쉽게 상하는 여름철에도 간편한 휴대와 보관이 가능한 장점을 갖고 있다”며 “냉장우유 선호도가 높은 국내에서는 소비가 활발하지 못하지만 이번 상온우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상온우유 시장 점유율을 점차 끌어올릴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