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택연, 닉쿤과 함께 ‘코카-콜라 제로’ 모델 활약

닉쿤의 파격적인 ‘킥복서’ 변신으로 연일 화제를 일으킨 ‘코카-콜라 제로’ 광고 1편에서 베일에 가려져 정체를 알 수 없었던 닉쿤의 상대선수가 2PM 멤버 ‘택연’으로 밝혀졌다.


탄탄한 근육질 몸매와 불꽃 카리스마로 수많은 여성 팬을 보유한 택연은 ‘코카-콜라 제로’ 광고 1편(‘닉쿤’편)에서 닉쿤의 상대역으로 출연했지만 검은 베일을 쓰고 등장해 그 실체를 알 수 없었다.


1편에 이어 바로 온에어된 ‘코카-콜라 제로’ 광고 2편(‘닉쿤택연’ 편)에서 택연은 얼굴을 가렸던 검은 베일을 벗어 던지고 닉쿤과 정면으로 마주해 숨막힐듯 화려한 킥복싱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광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닉쿤의 라이벌이 같은 그룹의 멤버 택연이라니 대반전이다” “두 남자의 멋진 근육질 몸매를 보니 당장이라도 스포츠에 도전하고 싶다” “역시 2PM은 노래, 연기, 스포츠 등 도전하는 것은 뭐든지 못하는 게 없는 만능 엔터테이너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코카-콜라사측은 “ ‘코카-콜라 제로’의 두 번째 광고인 ‘닉쿤택연’ 편은 본래 2주 뒤에 온에어 예정이었으나,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일정을 앞당기게 됐다”며 “닉쿤의 와일드한 카리스마와 택연의 파워풀한 에너지가 ‘코카-콜라 제로’가 추구하는 ‘열정과 도전’을 잘 전달했다”고 전했다.


코카-콜라의 상쾌한 맛은 그대로 살리면서 칼로리와 설탕은 '제로(0)'인 ‘코카-콜라 제로’는 올 여름 ‘와일드 헬스(몸은 멋지게, 마음은 와일드하게)’를 컨셉트로 ‘꿈을 향한 열정으로 자신이 진정 원하는 삶을 개척하고 도전하는 젊은 세대’들의 욕구를 ‘코카-콜라 제로’만의 언어로 표현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