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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중국ㆍ몽골 업체와 수출 확대 협약

전남도는 31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중국 연합화통, 몽골 몽한가이그룹과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업무 협약식을 했다.

  
연합화통은 칭다오(靑島) 보세구역에 2만6000여㎡의 냉동창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울란바토르에 본사를 둔 몽한가이그룹은 한국 음식료품을 수입해 자사 대형 유통매장 등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연합화통은 100만달러에서 200만달러로, 몽한가이그룹은 70만달러에서 100만달러 이상으로 수출 규모가 커질 것으로 도는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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