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토고미 마을과 제휴 친환경농산물 생산지 체험
생식업계 1위 기업 이롬라이프(www.eromlife.co.kr)가 강원도 화천군 토고미 마을과 함께 친환경농산물 생산현장 체험행사, ‘이롬그린투어’를 실시한다.
고부가가치 산업인 친환경농업과 관광농업의 육성 및 농가소득 증대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내달 18일까지 총 10회 동안 2천여명의 고객과 헬스디자이너(지점 소속의 건강설계사)들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된다.
‘이롬그린투어’는 영농체험이벤트, 전통놀이와 문화 체험, 친환경 뷔페, 유기농법 강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으며, 하루동안 오리 400마리와 우렁이20Kg을 방사하는 오리농법체험, 소달구지타기, 제기차기, 새끼줄씨름, 단오취떡 만들기, 무농약 산채 쌈밥 뷔페, 친환경농수산물 먹거리와 유기농법에 대한 마을이장의 강의 등을 실시하게 된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토고미 마을주민이 운영하는 농산물(무농약오리농쌀, 토종꿀, 야채발효음료, 잡곡, 인진쑥, 노끈 공예품 등) 직거래 장터 및 오리 보내기 구좌신청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롬라이프는 지난해 5월, 강원도와 ‘친환경농수산물 생산·협정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연간 100억원 이상의 친환경농수산물 원료 소비와 수출, 영농인 교육 등 농가소득향상 및 고부가가치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 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실의에 빠진 농촌경제의 대안으로 고부가가치의 미래농업인 관광농업을 육성하고 환경오염과 인위적인 것에 익숙한 도시인들에게 친환경적 먹거리와 놀이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롬라이프는 이미 친환경농수산물을 원료로 한 ‘이롬 황성주생식’ 등의 생식제품 3종과 ‘이롬 자연이든 현미’ 등의 곡류 제품 3종, ‘이롬 유기농현미와 녹차’등을 개발, 판매 중이며, ‘이롬그린투어’를 통해 본격적인 친환경사업에 착수하게 되었다.
이롬라이프는 향후 이롬그린투어 방문마을 수, 방문횟수 및 참여대상을 확대하고 토고미마을의 자연학교에 책걸상 80여개를 기증하는 등 농촌지원 및 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강원도 화천군청은 이롬라이프의 이와 같은 적극적 지원과 협력에 대한 감사패를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