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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소주병에 '삼국유사 고장' 홍보

경북 군위군과 진로는 28일 군위군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참이슬 소주병을 이용한 군위군 홍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진로는 '참이슬' 소주병에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 홍보 문구를 삽입하기로 했다.

1차로 300만병을 생산해 다음달 초순까지 전국 영업소를 통해 전국적으로 판매한다.

군위군은 진로 로고를 각종 홍보 인쇄물과 현수막 등에 활용하기로 했다.

장욱 군위군수는 "소주병 보조상표를 통한 자치단체 홍보가 새로운 홍보수단으로 정착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를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