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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식품안전 통합인증업소 모집

서울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 환경을 조성하고자 11∼31일 `식품안전 통합인증' 하반기 신청업소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청 분야는 안심 참기름, 안심 식육판매점, 자랑스러운 한국음식점, 원산지표시 우수음식점, 트랜스지방 안심제과점, 안심 떡집, 안심 마트, 안심 자동판매기 등 8가지다.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일정 점수 이상을 받으면 서울시로부터 `서울안심먹을거리' 마크를 받아 업소에 부착할 수 있으며, 서울시는 지하철역사 광고판이나 옥외전광판을 통해 마크를 홍보해 선정된 업소의 영업을 돕는다.

'식품안전 통합인증'은 지난해 하반기 132곳, 올해 상반기 339곳 등 지금까지 471개 업소가 받았다.

서울시는 9∼10월 심사를 거쳐 11월 하반기 인증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또 기준 점수에 조금 미달한 업소에 무료로 안전수준 향상 지도교육을 해준 뒤 추가로 별도 심사하는 예비인증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업소 소재지 구청 식품위생 관련부서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