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김영찬)은 민.관 식품안전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15일 식품등수입판매업소 관계자를 모니터위원으로 위촉하고 정부의 수입식품 제.개정 고시 설명회를 겸한 토론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경기지역 식품수입판매업소 등 20개소 영업자가 참여해 새로 바뀌는 검체채취방법 등 표시기준 개정사항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다.
또한 수입식품 검사 업무 등에 대한 업계 건의와 고충사항 등 다양한 의견교환을 통해 수입식품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경인식약청은 "앞으로도 수입식품 관련자가 직접 참여하는 간담회를 활성화해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국민의 안전한 식생활 보호에 앞장서도록 하는 민.관 식품안전 공동 협력 행정을 지속적으로 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