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대표 남승우)는 금일(5월 9일, 금) 발표한 03년 1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2003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9.9% 성장한 738억원을 달성했고, 경상이익은 23.2%성장한 61억원, 당기순이익은 27% 늘어난 4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02년 성과평가에 의한 성과급(Profit sharing) 지급 및 매체 광고 집행 등 일시적 비용의 1분기 집행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이익율은 하락했다.
이번 2003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에서는 2003년 3월 1일부로 ㈜풀무원에서 녹즙사업 분사(㈜풀무원녹즙 설립)로 3월 1일부터는 녹즙사업에 대한 매출 등의 실적을 ㈜풀무원 실적에 반영되지 않았다.
풀무원은 “두부, 나물 등의 기존 생식품 시장의 지속적인 확대 및 생면 시장의 빠른 성장 추이, 브랜드 인지도 등으로 인해 매출이 증가되었다”며, “두부, 면, 김치 등 전 사업부문에 있어서 전년 동기대비 평균 30% 수준의 외형 성장을 달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