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석희진)은 소 농장 HACCP 700호를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700호 농장은 전북 임실군 임실읍 대곡리 현모목장(대표 정상호)으로 젖소 65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현모목장은 위생적인 농장 관리를 위해 목장 운영에 대한 세부 사항을 일일이 기록으로 남기는 등 깨끗한 원유를 생산해 700호 농장으로 지정됐다.
축산물HACCP기준원은 현재 돼지 457농가, 소 700농가(젖소 230, 한우 470), 닭 295농가(육계 124, 산란계 171), 오리 1개 농가를 HACCP 농가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