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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연, 항비만 식품 개발 국제심포지엄 개최

한국식품연구원(이무하 원장)은 오는 30일 오전 9시30분 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지식경제부와 농림수산식품부의 후원으로 '항비만 기능성식품 개발전략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심포지엄은 비만으로 인한 당뇨와 성인병 등의 질병 확산을 사전예방하고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세계적으로 증가추세에 있는 비만의 예방을 위해 항비만 건강기능식품의 대표적 글로벌 마켓인 미국, 일본, 유럽 및 국내의 전문가를 초청해 각국의 항비만 관련 제품 개발 동향과 주요 비만억제 기전을 살피고 세계적인 명품 식품소재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타킷을 전략으로 논의하게 된다.

심포지엄의 주제발표는 미국 조지아대학교 Clifton A. Baile 박사가 ‘ 파이토케미칼의 항비만효과’, 충남대 의대 송민호 교수가 ‘ beta-oxidation을 조절하는 파이토케미칼의 항비만 타겟으로서 NQO1의 규명’, 한국식품연구원 하태열 박사가 ‘항비만 식품소재와 유전자 발현과의 상관성’, 일본 교토대 가와다 테루 박사의 ‘파이토케미칼 및 대사증후군 개선효과’, 경희대 약대 박승준 박사의 ‘식욕조절기전과 파이토케미칼’, 한국파스테르연구소 Gray Weeny박사의 ‘비만 및 대사증후군의 작용기전과 파이토케미칼의 타겟’, 아모레퍼시픽 이상준 박사의 ‘항비만 식품소재 개발동향과 제품개발 성공사례’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