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대표 김상후)가 운영하는 정통 에스프레소 전문점 자바 커피 (Java Coffee)는 28일 서울 테헤란로에 제 17호점인 테헤란점을 오픈하며 다양한 개점 행사를 가진다.

자바 커피 테헤란점은 서울 강남 오피스 상권의 중심인 포스코 빌딩 옆 세종증권빌딩 1층에 50평 70석 규모로 들어서게 된다. 2030세대를 만족시키는 세련된 인테리어와 함께 매장 외부에는 직장인들이 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파라솔을 설치하는 등 ‘오피스 숲 속의 편안한 휴식공간’을 매장 컨셉으로 삼았다.
개점과 함께 4월 28일부터 30일에는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테헤란점에 방문한 고객들에게 ‘오늘의 커피’를 무료로 증정하며 7천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자바 커피 오리지널 텀블러 또는 머그컵을 증정한다. 또한 오픈 기념 이벤트로 테헤란점이 위치한 세종증권빌딩 앞에서 3일간 ‘커피와 재즈, 클래식의 만남’ 이라는 제목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첫날인 28일에는 12시 30분부터 재즈 밴드 ‘크로스오버 밴드 코즈 (Crossover Band Coz)’의 라이브 재즈 공연을, 29일과 30일은 오전 12시반과 오후 6시반 각 두차례씩 현악 4중주 클래식 공연을 제공, 테헤란로 주변의 직장인들에게 커피와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자바 커피의 차별점은 ‘갓 볶은 신선한 커피’ 라는 점. 자바 커피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원두를 그대로 수입해 국내에서 직접 배전 (Roasting ; 커피 원두를 볶는 것)하는‘국내 배전 시스템’을 채택했다.
해외에서 배전이 완료된 커피를 대량으로 수입하는 대다수의 타 에스프레소 업체들과는 달리 미국 자바 社의 자바퓨어 로스터를 도입해 국내에서 직접 배전함으로써 커피의 신선도를 대폭 향상시켰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100% 본사 직영 형태의 에스프레소 전문점인 자바 커피는 올해 들어 선릉점, 영동 세브란스점, 수원역점 등에 이어 7번째로 테헤란점을 개점하며 전국 중심 상권을 중점 공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