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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업중앙회,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



한국음식업중앙회(회장 남상만)가 전국의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40개 지회가 동시다발적으로 시가 9000만원 상당의 떡국용 떡을 1kg 단위로 포장, 설을 맞는 불우이웃에게 1만 8000개의 포장팩으로 전달된다.

이와는 별도로 중앙회는 8일 남상만 회장과 임직원 60여명이 서울 화곡동에 소재한 ‘교남 소망의 집(원장 황규인)’을 방문, 직접 떡국을 만들어 원생들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나눔과 섬김’ 행사도 가졌다.

중앙회 남상만 회장은 “내년부터는 더욱 규모가 확대된 새로운 모습의 ‘나눔과 섬김’ 행사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음식업중앙회가 더불어 사는 사회의 공기로서, 그 임무를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음식업중앙회의 ‘나눔과 섬김’ 활동에는 지난해 3억 5000만원 규모의 예산이 집행됐고, 올해는 약 5억 원의 각종 사회공헌활동 예산이 편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