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체의 GMP 도입 활성화를 위해 작년에 이어 '2010년도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컨설팅 지원사업'설명회를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2010년도 GMP 컨설팅 지원사업은 GMP 적용을 희망하는 업소에 대해 식약청이 컨설팅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GMP 도입 활성화를 촉진하고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소의 위생수준 및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업소 중 GMP 적용을 희망하는 업소는 가능하며, 식약청의 선정기준에 따라 선정된 14개업소에 대해 전체 1000만원 컨설팅 비용중 70%를 식약청이 지원한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의 개요 ▶신청 및 신청절차 ▶접수처 및 접수방법 ▶향후 일정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GMP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청 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fda.go.kr 또는 http://khidi.or.kr)에서 지원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식품안전팀(담당자 : 우희동, 문주석, 이중근, ☎ 02-2194-! 7447, 7483, 7488)으로 2010년 2월 19일(금)까지 접수하면 된다.
보건산업진흥원 정명섭 단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정부에서 컨설팅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기회를 계기로 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 산업이 한단계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이라며 관심있는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