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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도 먹고 인터넷도 하자

미스터피자, 무선초고속인터넷 ‘네스팟’ 설치

미스터피자(대표 정우현)는 KT의 무선 랜 기반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네스팟’의 무선 기지국을 설치한다.

미스터피자는 넷스팟의 무선기지국을 지난 17일부터 직영점을 중심으로 설치하고 있으며 향후 전매장으로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네스팟이 설치된 미스터피자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은 노트북, PDA(개인정보단말기) 등을 통해 자유롭게 인터넷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미스터피자 마케팅팀 김성훈 대리는 “주 고객층이 IT 트렌드에 민감한 10∼20대 고객”이라면서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적극 수용해 고객의 만족도를 극대화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무선인터넷 사용자가 증가하고 무선랜이 내장된 IT 기기가 봇물을 이루면서 청소년들과 청년들을 주고객층으로 하는 롯데리아, 버거킹, 스타벅스 등 외식업체의 무선초고속인터넷 설치가 붐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