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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하나로마트 등 원산지 표시 단속

농협은 21일부터 다음 달 설(14일)까지를 '식품안전 특별관리기간'으로 정해 하나로클럽 등 전국 농협 판매장의 원산지 둔갑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고 20일 밝혔다.

농협중앙회 직원 50여명으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은 이 기간 대형 하나로클럽과 농협 가공식품공장을, 소비자단체 회원 160명으로 짜여진 '우리 농산물 지킴이'는 전국 2천여개 하나로마트를 점검한다.

이들은 쇠고기, 돼지고기, 고사리, 도라지, 인삼 등 수요가 많은 제수용품에 대해 원산지 허위 표시, 유통기한 경과, 냉장.냉동 등 적정보관 여부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를 어겨 적발된 사무소, 지역농협은 자금 지원이 제한되고 특별감사 실시, 관련자 징계 등의 제재가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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