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친절의식 고취 위한 다각적 프로그램 추진 할 터”
환경부는 지난 2월 사회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월드리서치’에 의뢰, 전화예절을 불시 점검한 결과를 공개했다.
환경부 직원들의 전화친절도는 작년 75.0점에 비해 2.4점이 상승한 77.4점으로서 전화예절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모니터링 항목별로는 전화수신의 신속성(95점) 및 통화대기정도(91점)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반면, 끝인사 항목은 매우 저조(33점)한 평가를 받아,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 관계자는 “재작년부터 전화친절도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국민의 불만족 요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한 결과, 정부업무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부처로 선정된 계기가 된 것”이라고 말하며 “직원들의 친절의식 고취를 위한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