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물환경 관리 기반을 마련하려고 '지하수ㆍ물환경 유해미생물 포럼'을 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전문가 30여명이 참여한 포럼은 2개 소위원회와 7개 분과위원회로 운영되며, 먹는물 중 유해 미생물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와 국제 세미나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세균, 바이러스 등 미생물의 위해성, 지하수 오염원인 규명, 안전한 먹는물 공급을 위한 처리기술 개발 등 다양하고 종합적인 토의와 연구도 수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