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다도인을 대상으로 차와 예절에 대해 경연을 펼치는 자리가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차문화운동연합회는 오는 11월 1일 마산시 월영동 만날공원에서 ‘제 10회 대한민국 다향축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대회는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상 등, 장관급 이상 상이 5개나 되는 국내 최고권위 차문화 경연대회이다.
이날 행사는 신라 말 대표적 다도인인 최지원 선생에게 올리는 헌다례가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차 예절 및 차 음식경연과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열리는 경연들은 ▷ 2009 전국 어린이차예절 경연대회 ▷ 2009 전국 들차 경연대회 ▷ 2009 전국 차음식요리 경연대회 등으로 대상을 획득한 팀은 국회의장상 등 특상 이외에도 다도 및 예능 장인들의 작품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