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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3백50여개 매장 KT 네스팟존 구축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인텔 노트북 등 푸짐한 경품 제공

KT(대표 이용경), 롯데리아(대표 김상후), 인텔코리아(대표 김명찬)는 최근 패스트푸드 업계에서는 최초로 롯데리아의 350 여 체인망을 KT 네스팟 존(AP 설치 매장)으로 선정, 무선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 향후 이를 롯데리아의 800여 개 전국 매장으로 확대한다는 내용의 공동 마케팅 협정을 체결했다.



3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패스트푸드 최대의 매장수와 친밀한 고객서비스를 자랑하는 롯데리아를 넷스팟 설치 지역으로 선정, 지난달 말까지 롯데리아의 전국 매장 중 3백50여 곳을 네스팟 이용이 가능토록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무선인터넷 이용 가능 표지가 부착된 롯데리아 전국 매장 어디에서나 손쉽게 초고속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네스팟 저변 확대를 위해 4월부터 6월말까지 3개월 간 롯데리아를 방문하거나 네스팟을 체험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프로모션 이벤트를 실시하기로 했다.

우선 오는 25일부터 5월31일까지 “넌 PC방 가니? 난 롯데리아 간다!”는 이벤트를 실시, 롯데리아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장 내에 비치된 행사 안내지의 퀴즈 정답을 롯데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는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해 인텔 센트리노 모바일 기술 기반 노트북을 증정함으로써 기술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5월과 6월에는 롯데리아 매장에서 네스팟을 체험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수기를 공모해서 매장에 설치 된 AP(Access Point)의 가동률을 높일 예정이며, 매달 각 1편씩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고 인텔 센트리노 모바일 기술 기반 노트북을 부상으로 수여하기로 했다.

롯데리아의 김상후 대표이사는 “최근 공항, 호텔, 대학, 커피 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공 장소들이 핫스팟 지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며 “롯데리아는 KT 및 인텔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전국망 프랜차이즈로서는 최초로 전국 매장을 넷스팟 존으로 구축함으로써 롯데리아의 다양한 메뉴와 함께 무선 초고속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편안한 생활 공간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