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연구원이 14일 브라질에서 열리는 한식 만찬 행사에 참가한다.
한식연은 12일 한국전통식품 세계화를 위한 일환으로 전통 발효식품 조리법을 브라질에 알리기 위해, 한국-브라질 수교 50주년을 맞이하여 시행되는 코레아노 페스티벌 행사에 참여 한다고 밝혔다.
코레아노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 농수산물유통공사, 대한항공, CIC캘리포니아요리학교공동 후원중이다.
한국-브라질 수교 50주년 리셉션 참가자는 물론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시음·시식을 겸한 이번 만찬에는 CIC 캘리포니아 한식조리전문가가 직접 참가, 한국식품연구원에서 개발한 수출형 고추장소스로 한식을 만들어서 시음, 시식행사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