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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연구소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획득

한국식품공업협회 부설 한국식품연구소(회장 박승복)는 지난달 6일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1일 밝혔다.

공인시험기관은 국제적인 자격을 갖춘 인정기구가 ISO/ICE 17025, 공인기관 인정제도 운영 요령 등 정해진 규격에 따라 시험기관의 품질시스템과 기술 능력을 평가해 승인하는 제도이다.

한국식품연구소에서 이번에 인정받은 분야는 식품공전 및 AOAC 규격 중 미생물 분야로, 인정받은 분야에 대해서 ILAC-MRA 마크와 KOLAS 인정마크가 조합된 국제공인 인정마크를 시험성적서에 사용할 수 있다.

연구소 이희덕 소장은 "이번 인정 획득으로 한국식품연구소에서 수행되는 시험 결과에 대한 국제적 공신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이는 연구소 이미지 제고 및 글로벌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