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1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목동 이마트 점에서 과실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최고 품질 과실 전시및 판매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촌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푸른농촌 희망찾기’운동의 일환으로 소비자들에게 국내 최고품질 과실에 대한 우수성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행사에 출품된 과일은 총 88점으로서 최고 품질과실(탑푸르트) 생산단지에서 생산된 과실 48점(사과 6,포도 27, 복숭아 15)과 농진청 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발한 과실 품종 40점(사과15, 배 10, 포도10, 복숭아 5)이 출품됐다.
농촌진흥청 김재수 청장은 “최고품질 과실 생산 사업은 안전하고 맛있는 과실을 생산함으로써 외국 과실과 차별화하고 국내 과실의 소비를 촉진해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며 이번 행사에 소비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