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장과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등 국회 농식품위는 지난 4일 1박2일 일정으로 전남 영광과 함평, 장성 등 농업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들은 이날 영광농협 종돈사업소(대마면), 굴비거리(법성면), 청보리 사료공장(영광읍), 찰보리 가공공장(군남면) 등을 방문하고 영광군 염산면 향화도 선착장에서 열리는 참조기 종묘 방류행사에 참가했다.
이어 '아름다운 비전! 멋진 식품산업을 위한 연.개.소.문(連.開.少.紋) 간담회'에 참가해 농민 등과 농수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들은 '청보리 한우목장'(법성면)에서 함께 숙박하며 한우 산업의 실태도 살펴봤다.
민승규 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은 현장방문과 별도로 영광군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열린 '방방곡곡 Agro-school'에 참가해 '창조적 플레이어가 되자'를 주제로 마케팅 전략 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들은 5일에는 함평 천지한우특구(함평읍)와 버섯농장(해보면), 장성 잔디작목반(삼서면), 인삼재배단지(동화면), 학사농장 친환경농산물판매점(광주 상무지구) 등을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