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대웅제약, 항생제 시클러 등 3개 품목 인수

브랜드 파워 마케팅력 결합 시너지 효과 노려

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은 한국릴리로부터 항생제‘시클러’와‘로라비드’, 항궤양제인‘액시드’등 3개 의약품의 국내 판권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대웅제약은 릴리의 3개 오리지날 의약품 인수를 통해 항생제와 항궤양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 특히 오리지날 의약품으로써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바 있는 뛰어난 제품력과 브랜드파워, 대웅제약의 마케팅력 결합으로 인해 시장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한국릴리에서 판매한 이들 3개 제품의 지난해 매출은 170억원. 한국릴리와 사전협의를 통해 지난 2월 1일부터 대웅제약에서 직접 판매를 하고 있으며, 올해 매출은 2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웅제약의 한 관계자는“국내 최고의 마케팅력과 성공사례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제품력이 뛰어난 다국적 제약사에서 국내 파트너로 선호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를 바탕으로 신약개발 경쟁력도 한층 높여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