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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유통, 사과 등 '추석선물 톱10' 선정

농협유통은 29일 추석 선물로 추천할만한 품목 10종을 선정해 '베트스 추석 선물세트 톱 10'을 발표했다.

농협유통의 바이어들이 선정한 추석선물 톱10에는 '秀'사과(4.7㎏ 1박스, 5만-5만5000원)를 비롯해 사과.배를 혼합한 '아침마루'(6.5kg 1박스, 4만9000-6만2000원) 등 과일류 2종과 진품한우 냉장세트(4~5kg 1박스에 25만-35만원), 한우 꼬리세트(4~5kg 1박스, 13만~15만원) 등 육류 2종이 포함됐다.

또 보리고추장, 벌꿀된장, 들기름, 참기름, 흑미, 현미, 장조림 등 농협의 인기 상품만을 엄선한 종합선물세트(3만-10만원)도 톱10으로 선정됐다.

이외에 멸치, 갈치, 김, 송이 등 식품류 선물세트도 톱10에 올랐다.

농협은 "고유가와 고물가 등으로 위축된 소비 심리 때문에 고품격형과 실속형 수요가 양분되는 소비 형태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올 추석선물로 친환경 농산물과 건강 선물세트 등 중저가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제작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