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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 프리미엄 어묵 ‘정성다해’

지난 3월 프리미엄 어묵 브랜드 ‘정성다해(多海)’ 를 런칭하며 수산가공식품에 진출한 청정원이 소용량 어묵과 소스가 별첨돼 있는 국탕, 조림용 어묵 등 신제품을 출시했다.

최근 소가족으로 변화하는 소비자층에 맞춰 어묵의 양을 소량화 한 ‘참 맛있는 어묵’은 야채사각, 다용도사각, 국탕용, 중봉’ 4종으로 한번 요리해 먹을 수 있는 150g으로 포장돼 가정에서 사용하고 남은 어묵을 냉장 보관하거나 버리는 일이 없어 소가족이나 싱글족, 신혼주부들에게 편리하다.

돔, 갈치 등 고급 연육의 사용으로 어묵의 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며 야채사각어묵은 생야채가 16% 함유된 어묵으로 생야채를 첨가해 재료의 씹히는 식감과 야채 특유의 산뜻하고 깔끔한 맛을 한층 살렸다. 가격은 할인점 기준 150g, 950원~1000원.

또한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주부 및 맞벌이 주부를 위한 제품으로 ‘가쓰오 장국이 들어있는 국탕어묵’과 ‘조림용 굴소스가 들어있는 조림어묵’도 함께 선보였다.

액상 형태의 소스를 사용했고 담백한 가쓰오 오뎅 장국과 짭짤한 맛으로 입맛을 돋우는 굴소스가 함께 들어있어 소스와 어묵을 넣고 조리하면 간편하게 국탕 및 조림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가격은 할인점 기준 240g 1300원.

대상 FNF 마케팅팀 임상옥 대리는 “이번 신제품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소가족, 맞벌이 주부 등을 타깃으로 한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며 대부분의 어묵에 첨가되는 합성보존료 또는 L-글루타민산나트륨을 첨가하지 않고 튀김유에서 부터 별첨소스까지 원료들의 위생에 노력을 기울인 만큼 맛과 영양에 손색없는 고급 영양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