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는 이탈리아 아이스크림 전문점 '빨라쪼 델 쁘레도(PALLAZZO DEL FREDDO, 이하 '빨라쪼')'를 인수하고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에 진출한다고 30일 밝혔다.
'빨라쪼 델 쁘레도'는 한국에 지난 2002년에 처음으로 진출한 이후 현재 직영점 12개, 가맹점 36개 등 전국에 총 48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해태제과는 이번 '빨라쪼' 인수를 통해 향후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함과 동시에 각 사간 주력제품의 상호 런칭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면서 한 차원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2012년에는 현재 국내 프랜차이즈 아이스크림 시장에서 대표기업으로 자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