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대표 남승우)은 올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풀무원은 개별법인 기준으로 매출액 864억8600만 원, 영업이익 56억6900만 원, 당기 순이익 44억5400백만 원을 기록하였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54.0%, 당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6.4%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실적 개선의 요인으로 로하스(LOHAS) 선도 기업 비전을 통해 건강 지향적이고 친환경적인 소비 트렌드를 선도해 생식품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는 점, 두부, 나물, 생면 시장에서 품질혁신을 통한 효율적인 마케팅으로 대기업과의 경쟁에서 시장 방어에 성공하고 있다는 점, 계란, 김, 소스, 김치 등의 지속적인 성장, 특히 아임리얼 콩즙 등의 신제품 개발로 생식품 시장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점을 꼽았다.
또한, 푸드머스, 이씨엠디, 엑소후레쉬물류 등 핵심 자회사의 성장과, 풀무원와일드우드를 통한 미국 사업에서도 성과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